이마트,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 돌입… '최대 반값 할인'·10만원대로 판매하는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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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사전예약 판매 마치고 본판매 돌입
신규 와인·한우 상품 추가
이마트 가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마치고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본판매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달 6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진행한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매출은 전년 추석 사전예약 동기간 대비 10.3% 증가했다. 트레이더스와 이마트 에브리데이의 사전예약 매출도 각각 25.6%, 5.5% 늘었다.
가격대별로는 5만~10만원대 선물세트 매출이 전년 대비 21.9% 증가했다. 5만원 미만 상품도 3.5% 신장했다. 100개 이상 대량 구매 매출 역시 17% 늘어 기업 등의 사전 구매 수요도 이어졌다.
상품별로는 과일과 축산에서 실속형 상품의 판매가 두드러졌다. 배 선물세트가 과일 품목 중 사전예약 누적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3만~5만원대 사과 선물세트도 매출이 증가했다.
돈육 선물세트 매출은 전년 대비 58.9% 늘었다.
갈비 선물세트는 한우와 미국산 냉동 LA식 꽃갈비 등을 중심으로 꾸준한 수요를 보였다. 통조림 선물세트 매출은 15.5% 증가했으며, 와인과 위스키 선물세트도 각각 19.8%, 28.2% 신장했다.

이마트는 사전예약을 마치고 시작하는 본 판매에서 새로운 상품을 추가하는 한편, 사전예약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선물세트도 혜택가에 이어 선보인다. 와인 '몬테 슈프리모 그란리제르바 세트'는 3만9800원, '샤또 레 무아나르+샤또 로브 세트'는 6만9800원에 판매한다.
이들 상품을 비롯한 일부 와인 품목은 2세트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한다.
사전예약 기간 과일 품목 중 누적 매출 1위를 기록한 배도 본 판매에서 할인 판매된다. 배 5㎏(8~9입)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나주배'가 행사카드 결제 시 40% 할인한 3만9480원이다.
한우도 10만원대 상품을 중심으로 가격 선택지를 넓혔다. 프리미엄 선물로 여겨지는 전복과 굴비도 10만원 미만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 기간 구매 고객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먼저 행사카드로 선물세트를 결제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행사카드 결제 또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최대 50% 할인 역시 받을 수 있다. 행사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명절 선물에 대한 고객들의 가격 부담을 낮추면서도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집중했다”며 “본 판매에서도 다양한 상품과 혜택을 통해 고객들이 부담 없이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마트는 올해 추석 선물세트에 산지에서 바로 배송하는 '오더투홈' 서비스를 확대해 한우·과일 등 선물세트를 온라인에서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마트앱에서는 한 번에 여러 곳으로 선물을 보낼 수 있는 다중배송 서비스와 배송지 사전 등록 기능도 제공해 대량으로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국내 주요 택배업체가 추석 연휴인 24∼26일 배송 업무를 쉬어갈 예정이다. 15일 물류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 한진택배, 롯데글로벌로지스(롯데택배)는 오는 24∼26일 일제히 택배 업무 휴무에 들어간다.
제주 등 일부 도서·산간 지역 일반택배 발송 마감일은 21일, 그 외 지역은 22일이 발송 마감이다. 22일까지 발송된 택배 물량만 추석 연휴가 들어가기 전에 받아볼 수 있다.
택배 물류망은 27일부터 정상적으로 가동된다.
자체 물류센터와 배송망을 갖춘 쿠팡은 평소대로 휴무 없이 배송 시스템을 운영한다.
이마트 상품을 1시간 내외로 배송하는 퀵커머스 서비스 '바로퀵'도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그대로 운영된다.
컬리 샛별배송의 경우 24일 오후 11시까지 주문하면 추석 당일에도 배송받을 수 있지만 25일 주문한 고객은 27일 물품을 배송받게 된다. 물류센터가 25일 휴무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SSG닷컴은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쓱 주간배송' 시스템을 정상적으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