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지은주·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손경숙 대표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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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현장·미술교육 전문가 나란히 발탁
2028년 9월까지 2년 임기

허태정 대전시장(오른쪽)이 15일 시청에서 대전지역 문화예술기관 신임 대표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왼쪽부터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대표이사 손경숙,     대전문화재단 제9대 대표이사 지은주)/사진=대전시
허태정 대전시장(오른쪽)이 15일 시청에서 대전지역 문화예술기관 신임 대표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왼쪽부터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대표이사 손경숙, 대전문화재단 제9대 대표이사 지은주)/사진=대전시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시가 대전문화재단 제9대 대표이사에 지은주(58) 대전오페라단장을,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제4대 대표이사에 손경숙(65) 전 충남대학교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 신임 대표는 성악을 전공한 뒤 대전오페라단을 이끌며 지역 문화예술 현장에서 활동해왔다. 대학 외래교수와 기업 분부장 경력도 갖춰 문화예술 현장과 조직 운영 경험을 두루 쌓았다.

손 신임 대표는 일분여자미술대학 미술학 석사와 원광대 조형미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충남대 교수 등을 지냈다. 미술 분야의 전문성과 교육 경험을 토대로 고암미술문화재단을 이끌게 된다.

두 대표는 공개모집과 임원추천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임됐다. 임기는 오는 2028년 9월 14일까지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두 신임 대표에게 조직 쇄신과 내부 화합을 주문하면서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는 데 각 기관이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