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만큼은 더 따뜻하게" 김원기 의정부시장, 취약계층 찾아 돌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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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곁으로, 따뜻한 돌봄' 실천
추석을 앞두고 김원기 의정부시장이 통합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독거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찾아 생활환경과 건강 상태를 살피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점검했다.

단순한 명절 위문에 그치지 않고 실제 돌봄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서비스 이용 과정의 불편을 듣고 추가 지원까지 연계하기 위한 현장 중심 복지행정이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지난 14일 ‘시민 곁으로, 따뜻한 돌봄’ 사업의 하나로 통합돌봄 서비스를 이용 중인 어르신 1인 가구를 방문해 추석 위문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올해부터 시행 중인 통합돌봄 서비스를 실제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을 직접 만나 일상생활에서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확인하고, 현재 제공되고 있는 서비스가 생활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나온 의견과 요구사항을 향후 복지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도 담겼다.
이날 방문 대상자는 지체 및 관절 장애로 혼자 이동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이다. 현재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식사 지원, 이동 지원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시는 앞으로 생활 여건과 건강 상태를 고려해 병원 방문 진료와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등 필요한 서비스를 추가로 연계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이날 복지정책과장, 의정부1동장 등과 함께 대상자의 가정을 찾았다.

준비한 추석 선물 세트를 직접 전달한 뒤 어르신의 생활환경과 건강 상태를 살피고, 평소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이야기를 들었다.
특히 통합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느끼는 불편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세심하게 의견을 청취했다. 행정기관이 정해 놓은 서비스가 실제 이용자의 일상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추가적으로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데 시간을 할애했다.
통합돌봄은 여러 가지 지원을 각각 따로 제공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돌봄이 필요한 주민의 건강과 생활 여건을 종합적으로 살펴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하는 방식이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나 장애인 등은 의료와 식사, 이동, 일상생활 지원이 서로 연결돼 있는 경우가 많아 한 가지 서비스만으로 생활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이번 방문 역시 이러한 통합돌봄의 취지에 맞춰 진행됐다. 현재 노인맞춤돌봄과 식사·이동 지원 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의 생활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병원 진료와 의료비 지원까지 추가 연계함으로써 필요한 지원을 보다 촘촘하게 연결할 계획이다.
특히 독거 어르신의 경우 건강이나 이동에 어려움이 발생하면 병원 방문과 일상적인 외출 자체가 부담이 될 수 있다. 의정부시는 이런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의료와 복지서비스를 필요한 시점에 연결할 수 있도록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이라는 시기적 특성도 고려됐다. 명절은 가족과 친지가 함께하는 시기이지만 혼자 생활하는 고령자에게는 평소보다 외로움과 생활상의 어려움이 크게 느껴질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시가 직접 가정을 찾아 안부를 살피고 명절 물품을 전달하면서 일상생활의 불편까지 함께 확인한 이유다.
김 시장과 관계자들은 단순히 선물을 전달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어르신의 주거환경과 생활 상태를 살폈다. 어떤 부분에서 도움이 필요한지, 현재 이용 중인 서비스에는 불편이 없는지를 확인하며 향후 추가 지원이 필요한 분야를 함께 점검했다.
이처럼 현장 방문은 복지 대상자를 직접 만나는 동시에 행정서비스의 빈틈을 찾는 과정이기도 하다. 서류나 전화 상담만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생활환경을 직접 보고, 대상자가 자신의 상황을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대면 소통을 진행하면서 보다 구체적인 복지 수요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통합돌봄 서비스 이용자의 생활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필요한 서비스가 적절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현장 대응을 강화할 예정이다. 기존 서비스의 이용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경우 의료와 복지 등 관련 분야와 연계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방문 대상자에게는 병원 방문 진료와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등 추가 서비스 연계가 예정돼 있다. 시는 대상자의 건강과 이동 상황 등을 고려해 실제 이용할 수 있는 지원을 연결하고, 통합돌봄이 일상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김원기 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삶을 직접 살피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의 생활을 직접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곁으로, 따뜻한 돌봄’ 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직접 찾아가 살피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의정부시가 추진하는 통합돌봄이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실제 주민의 생활과 건강 상태를 중심으로 운영돼야 한다는 점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대상자의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기존 서비스 이용 여부를 점검한 뒤 필요한 의료·복지서비스를 추가로 연계하는 방식으로 돌봄의 연속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거동 불편과 장애, 독거 등 여러 어려움이 동시에 있는 주민에게는 서비스가 각각 따로 제공되는 것보다 필요한 지원이 하나의 체계 안에서 연결되는 것이 중요하다. 의정부시는 통합돌봄 서비스의 연계 기능을 강화하면서 대상자가 생활하던 공간에서 가능한 한 안정적으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