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주인공 찾는다…'더샵 송도마리나베이' 무순위 줍줍, 분양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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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마리나베이 84㎡ 7억 8400만 원, 무순위 공급의 기회
재당첨 제한 없는 비규제 지역 아파트, 누가 당첨될까

청약홈에 따르면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 A1블록에 위치한 더샵 송도마리나베이 단지에서 조합원 자격상실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3회차 무순위 사후 입주자를 모집하는 일반 공급 물량 1세대가 시장에 나왔다.

더샵 송도마리나베이 / 더샵 송도마리나베이
더샵 송도마리나베이 / 더샵 송도마리나베이

한국부동산원 청약시스템을 통해 전국 단위로 청약을 접수하는 이번 물량은 기존 당첨자의 계약 미체결 등으로 주인을 찾지 못한 잔여 세대를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공급하는 제도로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지 세부 현황 및 확정 분양가 분석

해당 아파트는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38층 높이로 지어진 25개 동 총 3100세대 규모의 거대한 랜드마크 단지 형태를 띠고 있다. 금번에 일반 공급으로 풀린 잔여 1세대는 단지 내 119동 3204호에 자리 잡은 전용면적 84.9766C 주택형으로 파악된다. 한국부동산원 공고문에 명시된 해당 주택의 순수 분양가는 7억 8400만 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구체적인 금액 구조를 분해해 보면 대지비 2억 5027만 원과 건축비 5억 3373만 원이 합산되어 총분양가를 형성하고 있다. 당첨 통보를 받은 계약자는 입주자 선정 이후 지정된 서명일에 분양대금의 10퍼센트인 7840만 원을 농협은행 센토피아송도랜드마크시티 지역주택조합 명의의 지정 계좌로 먼저 입금하여 본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나머지 90퍼센트에 해당하는 잔금 7억 560만 원은 12월 27일까지 전액 납부해야만 열쇠를 넘겨받아 입주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이 단지가 자리한 지역은 투기과열지구 규제를 받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거래가격이 6억 원 이상인 주택 매매 계약의 기준 금액을 훌쩍 넘겨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엄격한 행정 절차를 밟아야 한다. 계약자는 본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관할 시장이나 구청장을 상대로 부동산 거래 신고를 마쳐야 하며 자금조달계획서와 매수자 본인의 실제 입주 여부를 증명하는 입주 계획서를 서면으로 제출해야 한다. 법정 기한 내에 신고를 거부하거나 문서를 고의로 누락해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 처분이 내려질 경우 그 책임은 전적으로 계약자 본인이 짊어지게 된다.

청약 자격 검증 및 핵심 진행 절차

이번 잔여 세대 일반 공급 물량은 공고일인 10일(목)을 기점으로 전국 단위로 거주하고 있는 성년 무주택세대 구성원을 대상으로만 창구를 개방한다. 오직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자만이 주택을 공급받을 수 있어 외국인은 청약 자격에서 원천적으로 배제된다. 출입국관리법을 근거로 과거 해외에 계속해서 90일을 초과하여 장기 체류한 이력이 당국에 적발될 경우 국내 거주자로 인정받지 못해 청약 신청 내역이 즉각 무효 처리된다. 단순 여행이나 단기 출장 목적으로 90일 이내에 귀국한 출입국 기록이 존재한다면 정상적으로 청약 자격을 유지한 채 추첨을 기다릴 수 있다.

비규제 지역에서 민영주택으로 배정되는 물량의 특성상 과거 다른 아파트 청약에 당첨된 이력이 있더라도 재당첨 제한 규제를 전혀 적용받지 않는다. 까다로운 분양가상한제 요건이 배제되었으며 최초 입주자 모집 공고 당첨자 발표일이었던 2025년 5월 13일로부터 단 6개월로 설정되었던 전매제한 기한은 이미 도과되어 계약 직후 분양권을 타인에게 자유롭게 양도할 수 있다.

실거주 의무 기간이 별도로 부과되지 않아 당첨자는 열쇠를 받아 즉시 실입주를 단행하거나 전세와 월세 등 임대차 계약을 세입자와 맺어 확보한 보증금으로 잔금을 충당하는 유연한 자금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동일한 119동 3204호 주택에 과거 당첨된 후 계약서에 서명했거나 중간에 포기했던 이력이 남아 있는 사람과 공급 질서 교란 행위 등으로 부적격 당첨 제한 기간에 발이 묶여 있는 자는 이번 일정에 참여할 수 없다.

청약 본접수는 15일(화) 오전 9시 정각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만 모바일 기기에 설치된 청약홈 애플리케이션이나 개인용 컴퓨터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서 1인당 단일 건으로 접수된다. 지정된 마감 시간이 1분이라도 지나면 서버 접속이 자동으로 차단되며 접수된 신청 내역을 뒤늦게 수정하거나 취소하는 절차 역시 접수 당일 오후 5시 30분까지만 시스템상 허용된다.

21일(월)에 한국부동산원의 공정한 전산망을 거쳐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최종 당첨자 1명의 신원이 가려지며 동시에 전체 공급 세대수의 900퍼센트 비율에 맞춰 예비 입주자들의 대기 순번이 무작위로 확정 공고된다. 당첨 통보 문자를 받은 행운의 주인공은 22일(화)에 요구되는 각종 국가 공인 증빙 서류를 지참하여 사업주체가 자리한 송도미래로 E동 304호 견본주택으로 내방해 엄격한 서류 검증 절차를 통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