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박현빈·강혜연 총출동…'가요무대'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작성일

1964회 - 노래로 떠나는 음악 여행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9월, 노래를 따라 세계 곳곳의 풍경과 정서를 만나보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해외에서 유래한 곡부터 오랫동안 국내에서 사랑받아 온 가요까지 한자리에 모여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KBS1 '가요무대'가 이번에는 '노래로 떠나는 음악 여행'을 주제로 시대와 지역을 넘나드는 다양한 노래를 소개한다.

가수 박현빈 자료사진. / 뉴스1
가수 박현빈 자료사진. / 뉴스1

이번 14일 방송에서는 김희재, 이미배, 컨템포디보, 박진광, 천가연, 강혜연, 배금성, 김혜연, 조정민, 문연주, 허찬미, 장한별, 문희옥, 권용욱, 박현빈, 박지수 등이 출연한다. 출연진은 순서에 맞춰 다양한 노래를 선보이며 1964회 무대를 채운다.

1985년 첫 방송을 시작한 '가요무대'는 흘러간 노래와 트로트 등 다양한 대중가요를 통해 시청자들의 추억과 향수를 되새겨온 KBS의 장수 음악 프로그램이다. 김동건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있으며 매회 특정한 주제를 중심으로 선곡을 구성해 시대를 넘어 사랑받아 온 노래들을 소개하고 있다. 오랜 경력의 가수와 후배 가수들이 함께 무대에 오르며 여러 세대의 대중가요를 연결하는 것도 프로그램의 특징이다.

이날 방송은 '노래로 떠나는 음악 여행' 주제에 맞게 제목이나 음악적 배경에서 세계 여러 지역과 문화를 떠올릴 수 있는 곡들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첫 번째 무대는 김희재가 맡는다. 김희재는 '삼바의 여인'을 부르며 이날 방송의 문을 연다.

두 번째 순서에서는 이미배가 자신의 노래 '장밋빛 인생'을 들려준다. 이어 컨템포디보가 '우리 애인은 올드미스'를 부른다.

네 번째 무대에는 박진광이 올라 '베사메무쵸'를 선보인다. 이어 천가연은 '나는 어디로(Donde Voy)'를 부른다. 여섯 번째 무대에서는 강혜연이 '체리 핑크 맘보'를 부른다. 이어 배금성이 '인도의 향불'을 선보인다.

여덟 번째 순서는 김혜연의 무대다. 김혜연은 '서울 야곡'을 부른다. 아홉 번째 순서에는 조정민이 등장해 '키다리 미스터 김'을 부른다. 문연주는 열 번째 무대에서 '늴리리 맘보'를 선보인다.

이어 허찬미가 '댄서의 순정'을 부른다. 열두 번째 순서에서는 장한별이 '꿈속의 사랑'을 선보이며 방송 후반부를 이어간다.

열세 번째 무대는 문희옥이 맡는다. 문희옥은 '아메리카 차이나타운'을 부른다. 이어 권용욱이 '딜라일라'를 선보인다.

마지막 열다섯 번째 순서에는 박현빈과 박지수가 함께 이름을 올렸다. 두 사람은 '오 나의 태양(O Sole Mio)'과 '댄싱퀸'을 연결해 부르며 이날 준비된 무대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여행은 반드시 먼 곳으로 직접 떠나야만 가능한 것은 아니다. 오래된 노래 한 곡을 따라가다 보면 낯선 도시와 다른 시대를 떠올리고, 익숙했던 음악에서도 새로운 기억을 발견할 수 있다. 김희재의 '삼바의 여인'으로 출발해 박현빈과 박지수의 마지막 무대까지 이어지는 '가요무대' 1964회는 다양한 노래를 하나의 여정처럼 엮어, 음악과 함께 잠시 일상을 벗어나는 월요일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음은 가요무대 1964회 출연진 및 선곡 정보다>

1. 삼바의 여인(설운도) / 김희재

2. 장밋빛 인생(이미배) / 이미배

3. 우리 애인은 올드미스(최희준) / 컨템포디보

4. 베사메무쵸(현인) / 박진광

5. 나는 어디로(Donde Voy)(심수봉) / 천가연

6. 체리 핑크 맘보(안다성) / 강혜연

7. 인도의 향불(현인) / 배금성

8. 서울 야곡(현인) / 김혜연

9. 키다리 미스터 김(이금희) / 조정민

10. 늴리리 맘보(김정애) / 문연주

11. 댄서의 순정(박신자) / 허찬미

12. 꿈속의 사랑(현인) / 장한별

13. 아메리카 차이나타운(백설희) / 문희옥

14. 딜라일라(외국곡) / 권용욱

15. 오 나의 태양(O Sole Mio)(나폴리 민요) +댄싱퀸(박현빈) / 박현빈+박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