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 짖는 댕댕이 환골탈태! '개통령' 이웅종 교수 무료 과외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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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매주 목요일 동신대 실습장서 행동 교정… 반려동물학과 재학생 보조훈련사 참여로 실무 역량 '쑥'

이런 가운데 '원조 개통령'으로 불리는 대한민국 최고의 반려동물 전문가가 지역민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여 화제다.
동신대학교가 지역 사회와 대학의 훌륭한 인프라를 공유하며 올바른 반려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 '원조 개통령'의 맞춤형 솔루션… 문제행동 뿌리 뽑는다
동신대학교 반려동물학과(학과장 이경동)는 다가오는 10월부터 매주 목요일, 교내에 마련된 전용 실습장에서 지역 시민들을 초청해 ‘반려동물 문제행동 무료 상담 및 행동교정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단연 이웅종 석좌교수의 등판이다. 수많은 방송 등을 통해 대중에게 친숙한 이 교수는 훈련사들의 스승이자 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반려견 전문가로 꼽힌다.
이 교수는 상담 현장에 직접 출격해 반려견들의 만성적인 짖음, 통제 불가능한 공격성, 심각한 분리불안 등 다양한 문제 행동의 근본적인 원인을 날카롭게 분석할 예정이다. 일률적인 훈련 방식에서 벗어나, 개별 반려동물의 기질과 보호자의 생활 패턴 등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1대1 맞춤형 행동 교정 솔루션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지역 반려인들의 폭발적인 호응이 예상된다.
◆ 학생들은 보조훈련사로 현장 투입… 살아있는 실전 교육
이번 행동 교정 프로그램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단순한 대민 봉사 차원을 넘어, 동신대 재학생들을 위한 '최고의 실무 훈련장' 역할을 겸하고 있다는 점이다. 대학이 보유한 최고 수준의 반려동물 전문성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동시에, 학생들의 전공 역량까지 끌어올리는 완벽한 일석이조의 산학협력 모델인 셈이다.
동신대 반려동물학과 재학생들은 이웅종 석좌교수의 지도 아래 해당 프로그램의 보조훈련사로 직접 투입된다. 학생들은 교실에서 이론으로만 배우던 문제 행동 분석과 교정의 전 과정을 생생한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몸으로 익히게 된다. 다양한 성향의 실제 반려견과 보호자를 직접 대면하고 소통하며, 돌발 상황에 대처하는 현장 대응 능력과 실무 중심의 전문 역량을 극대화하는 '살아 숨 쉬는 실습 교육'이 펼쳐질 전망이다.
◆ 이웅종 석좌교수 "보호자도 함께 변해야 진정한 행동 교정"
이웅종 석좌교수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보호자들의 인식 개선을 최우선으로 강조했다. 이 교수는 “반려견의 문제 행동은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만 억압해서는 절대 해결되지 않으며,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먼저”라고 진단했다.
또한 “개만 훈련받는 것이 아니라 반려견과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보호자가 함께 교육받고 변화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라며, “지역 반려인들의 깊은 고민을 속 시원히 해결해 드리는 것은 물론, 우리 학생들이 현장에서 어떤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강하고 유능한 전문 훈련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지역사회와 스킨십 늘린다… 이메일로 간편하게 신청 가능
프로그램을 기획한 이경동 동신대 반려동물학과장은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 학과장은 “우리 대학이 축적해 온 우수한 인적 자원과 훌륭한 교육 인프라를 지역 주민들과 아낌없이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에게는 그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최고의 현장 실무 교육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성숙하고 올바른 반려 문화를 지역사회에 정착시키고, 실무형 전문 인재 양성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다채로운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통령' 이웅종 교수가 진행하는 무료 상담과 반려견 행동 교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동신대 반려동물학과 공식 이메일(leekd@dsu.ac.kr)을 통해 신청 사연을 접수하면 된다. 학과 측은 접수된 내용을 바탕으로 상담 적합성 검토를 거쳐 최종 참여 대상자를 선정하고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