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향 가득 대구볼구이에 속 풀리는 생대구탕…‘생생정보’ 맛집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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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독일마을 슈톨렌 빵집부터 평창 메밀막국수까지
음주 난동범 잡은 시민 영웅·해발 820m 오지 생활도 소개
구워 먹는 대구볼과 뜨끈한 국물로 즐기는 생대구탕이 맞붙는다. 경남 남해 독일마을에서는 365일 크리스마스를 떠올리게 하는 슈톨렌 빵집을 찾고, 강원 평창에서는 메밀막국수와 효석문화제, 한우까지 만난다.
11일 방송되는 KBS2 ‘2TV 생생정보’ 2612회에서는 ‘시골빵집’, ‘맛집 맞수다’, ‘해피 벌(고)쓰(고)데이’, ‘골든타임 히어로’, ‘나나랜드’ 코너가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은 경남 남해와 부산, 강원 속초·평창·영월 등을 찾아 지역 먹거리와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365일 크리스마스…남해 독일마을 슈톨렌 빵집

‘시골빵집’에서는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독일마을에 자리한 ‘르뱅스타 독일빵집’을 찾는다.
이날 주제는 ‘365일 크리스마스! 독일마을 슈톨렌 빵집’이다. 슈톨렌은 독일의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표하는 전통 빵으로 알려져 있다. 방송에서는 독일마을에 자리한 빵집을 찾아 슈톨렌을 만드는 과정과 빵집 이야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남해 독일마을은 독일에서 생활하다 귀국한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의 정착을 위해 조성된 마을로, 독일식 건축물과 이국적인 풍경이 어우러진 곳이다.
대구의 화끈한 변신…대구볼구이 vs 생대구탕

‘맛집 맞수다’에서는 같은 대구를 전혀 다른 방식으로 즐기는 두 음식을 비교한다.
첫 번째는 부산 동래구의 ‘재진이네아구찜동래본점’이다. 방송에서는 대구볼을 구워내는 대구볼구이를 소개한다.
대구는 보통 탕이나 찜으로 익숙하지만 부위와 조리법에 따라 색다른 음식으로 변신할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구이로 즐기는 대구볼의 매력을 살펴본다.
맞은편에는 강원 속초의 생대구탕이 등장한다. ‘속초맛생대구탕’을 찾아 신선한 대구를 활용한 생대구탕을 소개한다.
구이 특유의 풍미를 살린 대구볼구이와 시원한 국물이 중심인 생대구탕 가운데 어떤 음식이 시청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모인다.
서태훈이 평창에서 직접 번다…메밀막국수 식당 알바

‘해피 벌(고)쓰(고)데이’에서는 개그맨 서태훈이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을 찾는다.
이번 코너에서는 직접 아르바이트해 여행 경비를 벌고 다시 지역에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평창을 둘러본다. 서태훈이 일할 장소는 봉평의 메밀막국수 식당 ‘봉평메밀 미가연’이다.
봉평은 소설가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으로 널리 알려진 지역이다. 메밀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도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로 자리 잡았다.
서태훈은 식당에서 직접 일을 하며 지역 주민들과 만나고 메밀막국수의 매력도 경험한다.
이어 효석문화마을 일대에서 열리는 평창 효석문화제를 찾는다. 올해 축제는 오는 9월 13일까지 진행된다.
봉평 일대에 메밀꽃이 피는 시기에 열리는 행사로 문학과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 축제 가운데 하나다.
평창 여행의 먹거리도 이어진다. 서태훈은 ‘대관령한우프라자’를 찾아 강원 평창을 대표하는 한우를 맛본다.
음주 난동범 붙잡은 시민들…‘골든타임 히어로’

‘골든타임 히어로’에서는 위험한 순간에 나선 시민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이날 방송 주제는 ‘음주 난동범 잡은 영웅들’이다.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는 사람을 발견한 시민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대응한 당시 상황을 살펴본다.
위급한 순간 누군가의 신고와 대응은 더 큰 사고를 막는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방송에서는 현장에 있었던 시민 영웅들과 경찰 관계자들을 만나 당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전한다.
해발 820m 오지에 사는 ‘맥가이버와 할미꽃’

‘나나랜드’에서는 강원 영월군의 해발 820m 오지를 찾는다. 이번 주인공은 이현진·김대원 씨다. 방송에서는 ‘해발 820m 오지 맥가이버와 할미꽃’을 주제로 높은 산속에서 살아가는 두 사람의 일상을 소개한다.
도시와 떨어진 산속에서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크고 작은 문제를 직접 해결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방송은 오지 생활에 능숙한 ‘맥가이버’와 함께 살아가는 부부의 생활을 따라간다.
촬영지는 영월군 산솔면 태백산로에 자리한 ‘망경대산알프스’다. 높은 산과 자연에 둘러싸인 공간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특별한 하루가 공개된다.
남해부터 영월까지…지역 먹거리와 사람들
이번 2612회에서는 음식과 여행, 사람 이야기가 고르게 펼쳐진다.
남해 독일마을에서는 독일 전통 빵 슈톨렌을 만나고, 부산과 속초에서는 대구볼구이와 생대구탕이 서로 다른 대구 요리의 매력을 보여준다.
평창에서는 서태훈이 직접 아르바이트하며 메밀막국수부터 효석문화제, 한우까지 지역을 경험한다. 여기에 음주 난동 상황에서 나선 시민들의 이야기와 해발 820m 영월 산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까지 이어진다.
KBS2 ‘2TV 생생정보’ 2612회는 11일 오후 6시 3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