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황후’ 복귀 이종석, 벌크업 논란까지…11월 4일 디즈니+ 공개 초읽기

작성일

이종석, 하와이 근황 속 벌크업 화제와 함께 ‘재혼 황후’ 11월 4일 디즈니+ 공개
신민아·주지훈·이세영 주연, 원작 첫 실사화로 공개 전부터 티저 천만 뷰

드라마 '재혼 황후' / 검은색 정장에 스트라이프 넥타이를 매고 팔짱을 낀 채 미소 짓는 모습 (사진=디즈니플러스·뉴스1)
드라마 '재혼 황후' / 검은색 정장에 스트라이프 넥타이를 매고 팔짱을 낀 채 미소 짓는 모습 (사진=디즈니플러스·뉴스1)

배우 이종석이 하와이에서 보낸 근황을 공개하며 안부를 전한 가운데, 그가 복귀작으로 낙점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 공개일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재혼 황후’는 오는 11월 4일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되며, 신민아·주지훈·이종석·이세영이 주연을 맡아 궁중 로맨스 판타지를 그린다.

Disney Plus Korea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 재혼 황후 | 티저 예고편

이종석, 하와이 근황 공개…벌크업 두고 해프닝도

이종석은 지난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파도와 무지개 이모티콘을 곁들여 하와이 해변에서 여유를 즐기는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블랙 민소매 상의와 쇼츠에 버킷햇, 안경을 매치한 편안한 리조트 룩으로 해변을 거닐거나 무지개를 배경으로 뛰는 모습, 환한 미소로 모래사장에 서 있는 모습 등을 담았다. 휴양지에서 식사를 즐기는 일상도 함께 공유했다.

해당 사진을 두고 일부에서는 배가 나왔다거나 턱선이 둥글어졌다며 살이 오른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이는 허리에 둘러 묶은 셔츠의 매듭과 원단 주름, 바닷바람에 날린 옷자락이 만든 실루엣에서 비롯된 착시에 가깝다는 분석이 뒤따랐다. 전신 컷에서는 넓어진 어깨와 단단해진 팔 근육 등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벌크업 피지컬이 오히려 뚜렷하게 드러나, 기존의 날렵한 이미지와는 다른 묵직한 남성미를 보여준다는 평가가 나왔다.

한편 이종석은 지난 7월 가수 아이유와의 결별을 알렸다. 2022년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3년여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으며, 이후 이종석의 공개 활동에도 시선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이종석, 하와이 근황 공개…벌크업 두고 해프닝도 / 드라마 '재혼 황후' 티저 예고편 화면 (영상=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이종석, 하와이 근황 공개…벌크업 두고 해프닝도 / 드라마 '재혼 황후' 티저 예고편 화면 (영상=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재혼 황후’ 11월 4일 공개…원작 인기 발판 삼은 첫 실사화

‘재혼 황후’는 동대제국의 완벽한 황후 나비에(신민아 분)가 도망 노예 라스타(이세영 분)에게 빠진 황제 소비에슈(주지훈 분)로부터 이혼을 통보받고, 이를 받아들이는 대신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이종석 분)와의 재혼 승인을 요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종석은 극 중 하인리 역으로 나비에의 새로운 상대로 등장한다. 동명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한 첫 실사화 작품으로, 두터운 원작 팬덤과 화려한 캐스팅이 맞물려 공개 전부터 화제작 반열에 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다.

주연 4인 외에도 최대훈, 이봉련 등이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다. 시리즈는 총 10부작으로 제작됐으며, 방송사는 디즈니플러스다. 나비에·소비에슈·하인리·라스타 네 인물이 얽히는 궁중 관계극에 판타지적 색채를 더한 대서사극으로 소개된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소비에슈(주지훈 분)는 나비에(신민아 분)에게 “어떤 일이 있다 해도 나의 아내는 당신뿐이오”라고 약속하지만, 라스타(이세영 분)가 등장하며 두 사람의 관계에 균열이 생기는 장면이 그려졌다. 캐릭터 포스터에서는 나비에가 “재혼 승인을 요구합니다”라는 문구로 결단을 드러냈고, 하인리는 “만나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나의 퀸”이라는 인사로 나비에의 새로운 상대임을 알렸다.

‘재혼 황후’ 11월 4일 공개…원작 인기 발판 삼은 첫 실사화 / 드라마 '재혼 황후' 티저 예고편 화면 (영상=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재혼 황후’ 11월 4일 공개…원작 인기 발판 삼은 첫 실사화 / 드라마 '재혼 황후' 티저 예고편 화면 (영상=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티저 천만 뷰 신호탄…이종석 복귀작으로 관심

디즈니플러스가 공개한 ‘재혼 황후’ 티저 예고편은 공개 직후 조회수가 빠르게 늘어 천만 뷰를 넘어섰다. 짧은 영상 안에서도 화려한 의상과 궁중 공간, 인물 간 갈등을 압축적으로 담아내며 원작이 지닌 판타지적이고 극적인 분위기를 보여줬다. 국내를 넘어 해외 시청자들까지 반응을 보이면서 공개 전부터 초기 화제성을 가늠하게 하는 지표가 됐다.

이종석에게 ‘재혼 황후’는 공개 활동 재개를 알리는 복귀작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그는 기획 단계부터 준비해 온 차기작 ‘이섭의 연애’를 제작 일정 변동 등의 이유로 고사한 뒤 새로운 작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재혼 황후’를 통해 하인리 역으로 먼저 시청자 앞에 서는 셈이며, 이후 행보에도 자연히 시선이 향할 것으로 보인다.

티저 천만 뷰 신호탄…이종석 복귀작으로 관심 / 드라마 '재혼 황후' 티저 예고편 화면 (영상=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티저 천만 뷰 신호탄…이종석 복귀작으로 관심 / 드라마 '재혼 황후' 티저 예고편 화면 (영상=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11월 4일 공개 앞두고 남은 관전 포인트

시리즈는 이혼과 재혼을 축으로 나비에·소비에슈·하인리·라스타 네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되는지가 핵심 줄기다. 라스타가 황제의 총애를 받으며 신분과 처지가 달라지는 과정, 나비에가 이를 지켜보며 황후로서 자리를 지키는 모습, 여기에 하인리가 다가서며 관계가 재편되는 흐름이 원작의 뼈대를 이룬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 라스타(이세영 분)는 “라스타는 요즘 너무 행복해!”라는 문구와 밝은 미소로 등장해 달라진 처지를 짐작하게 했다.

원작 웹소설·웹툰이 이미 국내외에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만큼, 첫 실사화가 원작의 서사와 캐릭터를 어떻게 스크린으로 옮겨낼지도 관심사다. ‘재혼 황후’는 11월 4일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