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그린벨트 지원 국비 65억 확보...환경문화 공모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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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신청사업 중 4개 최종 선정
동구 2곳·중구·유성구 생활환경 개선

대전시청 전경
대전시청 전경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시가 내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투입할 국비 65억 원을 확보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2027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총 15건을 신청해 4건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국비 확보 규모는 전국 두 번째로 환경문화사업 공모에서는 전국 1위 성과다.

선정 사업은 중구 목달동 남달미로 도로확장공사 23억 5000만 원, 동구 용원동 여가녹지(파크골프장) 조성 20억 원, 동구 신하누리길 조성 13억 5000만 원, 유성구 방동 수변공간 산수누리길 조성 8억 원이다.

시는 국비 재원이 줄어드는 상황에 대응해 신규 환경문화사업을 발굴하고 전문가 사전 자문을 거쳐 사업계획을 보완했다. 또 기존 사업의 집행률도 자치구와 함께 점검해 국비 감액 등 불이익을 줄이는데 주력했다.

특히 자치구별 공모사업 발굴과 국비 확보 실적, 사업 집행률 등을 평가해 개발제한구역 관리비를 차등 배분하는 방식으로 발굴을 유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