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미래 키우는 1억 4500만원의 마법, 농협의 '통 큰'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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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담양군지부, 인재 육성 장학금 1000만 원 추가 기탁… 교육부터 의료·복지 아우르는 전방위 상생 경영 '눈길'

일회성 보여주기식 기부가 아닌, 수년째 이어져 온 꾸준하고 진정성 있는 릴레이 후원이라는 점에서 지역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갈수록 심화되는 농촌 지역의 인구 감소와 교육 인프라 부족 문제 속에서, 농협의 이러한 헌신적인 투자는 담양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희망의 씨앗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 미래 향한 흔들림 없는 투자, 누적 장학금 1억 4천 돌파
(재)담양장학회(이사장 박종원)는 농협 담양군지부(지부장 이광재)가 담양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0만 원을 흔쾌히 기탁했다고 밝혔다.
농협 담양군지부의 지역 학생들을 향한 내리사랑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지역 학생들이 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오랜 기간 묵묵히 장학 사업을 후원해 왔다.
특히 놀라운 것은 그간의 누적 기탁액 규모다. 이번에 전달된 1천만 원을 포함해 농협 담양군지부가 지금껏 담양장학회에 전달한 장학금 총액은 무려 1억 4500만 원에 달한다. 기업의 이윤을 지역 사회에 환원한다는 숭고한 가치를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장기적이고 흔들림 없는 철학으로 실천해 오고 있음을 방증하는 대목이다.
◆ 농협 담양군지부, 지역과 함께 크는 든든한 동반자
이날 뜻깊은 기탁식 현장에서 이광재 농협 담양군지부장은 "농협은 단순히 금융 업무를 넘어 지역 사회와 호흡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든든한 동반자이자 공익적 기관"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담양의 훌륭한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뻗어나가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 지부장은 "앞으로도 농협 담양군지부는 미래 세대의 주역인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환경적인 제약 없이 마음껏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아낌없는 지원과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하며, 지속적인 향토 인재 육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 교육 넘어 의료·복지까지… 전방위 사회공헌 '귀감'
농협 담양군지부의 지역 사랑은 비단 교육 분야에만 머물지 않는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농촌 지역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진정한 의미의 '상생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고통받는 농가를 위한 영농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농업인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정기적인 건강검진 지원과 '농촌 왕진버스' 운영 등 체감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지역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문화·체육 행사 후원과 소외계층을 살피는 복지 사업까지, 지역 사회의 손길이 필요한 모든 곳에 농협의 따뜻한 온기가 스며들고 있다.
◆ 박종원 이사장 "지역 인재 성장의 든든한 디딤돌 될 것"
기탁된 소중한 장학금은 (재)담양장학회를 통해 관내 우수 학생 및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투명하고 내실 있게 쓰일 예정이다.
지역 교육계는 농협의 지속적인 든든한 후원이 담양의 교육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획기적인 원동력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박종원 담양장학회 이사장은 "경제 전반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담양의 아이들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한결같은 뜻을 모아주시고 거액을 쾌척해 주신 농협 담양군지부의 헌신에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기탁해 주신 귀한 장학금이 우리 학생들의 학업 증진과 바른 성장을 돕는 가장 든든한 디딤돌로 쓰일 수 있도록, 장학회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인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굳은 다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