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유성 명장과 함께 요리해 볼까요? 100인의 나주 주먹밥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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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영산강축제서 지역 식재료 활용한 대규모 시민 참여 미식 공연…18일까지 무료 모집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조리명장과 100명의 시민들이 한데 어우러져 나주의 신선한 식재료로 거대한 요리 하모니를 만들어내는 벅찬 감동의 무대가 영산강변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 명장과 100인의 시민이 빚어내는 맛의 교향곡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10월 9일부터 개막하는 지역 최대 축제인 ‘2026 나주영산강축제’의 일환으로 10월 10일 영산강정원에서 개최되는 특별 기획 프로그램 ‘영산강에서 맛보는 미식 오케스트라’에 참가할 100명의 시민 단원을 9월 18일까지 집중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단순한 요리 교실이 아니다. 대한민국 16대 조리명장이자 현재 '2026 나주 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맹활약 중인 안유성 명장이 요리 시연과 유쾌한 라이브 토크를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100명의 시민 참가자들이 동시에 자신만의 특색 있는 주먹밥 도시락을 만들어 관람객들과 나누는 초대형 관객 참여형 미식 공연이다. 안유성 명장이 지휘봉을 잡은 마에스트로가 되고,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악기 대신 밥과 반찬을 든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어 서로 다른 세대의 손맛이 모여 하나의 완벽한 맛의 교향곡을 완성한다는 매우 독창적이고 참신한 콘셉트로 기획되어 벌써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 나주 한우·배·미나리 듬뿍… 명장의 특급 소스 비법 대공개
이날 100인의 미식 오케스트라가 만들어낼 메인 요리의 주제는 풍요로운 나주의 자연을 고스란히 담아낸 ‘나주를 품은 주먹밥’이다. 비옥한 나주평야에서 갓 수확해 찰기가 넘치는 햅쌀을 든든한 기본 베이스로 삼고, 전국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육즙 가득한 나주 한우, 아삭하고 달콤한 나주 배, 그리고 싱그럽고 향긋한 미나리 등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들이 풍성한 속재료로 화려하게 투입된다.
본 공연 무대에 오르는 안유성 명장은 조리 시연과 라이브 토크를 통해 신선한 식재료를 매의 눈으로 고르는 꿀팁부터, 각기 다른 재료들 사이에서 최상의 맛의 균형을 찾아내는 마법, 그리고 주먹밥의 풍미를 단숨에 고급 레스토랑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자신만의 특제 소스 황금 배합 비율까지, 평소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명장의 특급 요리 비법들을 가감 없이 대방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요리 초보자라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나주만의 깊은 개성과 뛰어난 맛을 살린 주먹밥을 완성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도울 계획이다.
◆ 세대 공감 요리 축제… 500명 관람객과 함께하는 나눔의 맛
이번 미식 오케스트라 체험 단원은 호기심 가득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부터 혈기 왕성한 청소년,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중장년, 그리고 오랜 손맛을 자랑하는 시니어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세대를 불문하고 폭넓게 구성된다. 각기 다른 세대와 경험을 가진 참가자들은 드넓은 무대 위에서 나란히 서서 함께 음식을 만들며, 서로의 조리 노하우를 공유하고 따뜻한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훈훈한 소통의 장을 연출하게 된다. 이렇게 각자의 개성과 정성이 듬뿍 담겨 정성스럽게 완성된 100개의 특별한 주먹밥 도시락은, 현장에서 공연을 지켜보는 500여 명의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되어 그 깊은 맛과 감동을 함께 나누게 된다.
◆ 신청은 18일까지 온라인으로… 재료비 전액 나주시 지원
나주시는 이번 미식 오케스트라를 통해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먹는 일차원적인 즐거움을 넘어, 요리를 매개로 서로 다른 세대와 사람을 끈끈하게 연결하고, 지역의 우수한 식재료에 담긴 흥미로운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하여 하나의 훌륭한 축제 문화 콘텐츠로 확장시킨다는 야심 찬 구상을 갖고 있다. 특히 수려한 영산강의 아름다운 생태·정원 경관, 나주의 청정하고 건강한 농수산물, 그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안유성 조리명장의 독보적인 전문성을 삼위일체로 결합하여 이번 행사를 향후 ‘2026 나주영산강축제’를 상징하는 킬러 미식 콘텐츠로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다시 방문하고 싶은 맛의 도시, 미식 관광도시 나주'의 매력을 전국 방방곡곡에 널리 알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주먹밥 만들기에 필요한 모든 신선한 식재료와 조리 도구는 나주시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색다른 미식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9월 18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배포된 행사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여 간편하게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치열한 경쟁을 뚫은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9월 22일 나주시청 공식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투명하게 발표되며, 선정된 영광의 참가자들에게는 개별적으로 상세한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축제를 준비하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은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영산강 미식 오케스트라는 단순히 요리를 배우는 자리가 아니라, 안유성 명장의 축적된 조리 비법과 나주의 우수한 제철 식재료, 그리고 우리 시민들의 열정적인 참여가 완벽하게 어우러져 한 편의 감동적인 공연을 만들어내는 매우 특별한 예술적 경험이 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윤 시장은 “모쪼록 다양한 세대의 시민들이 한 무대에서 땀 흘려 직접 만들고, 현장에 오신 많은 분들과 정을 나누는 주먹밥을 통해 영산강의 가을 정취와 함께 나주만의 깊고 풍성한 맛, 그리고 시민들의 따뜻한 정을 듬뿍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