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하자마자 싹쓸이…신곡 발표 동시에 주요 음원 차트 1위 오른 30대 '톱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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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주요 음원 차트 정상 싹쓸이

가수 임영웅이 신곡 ‘또또’ 발표와 동시에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싹쓸이했다.

지난 2024년 대전 유성구 노은동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 팀 기성용과의 경기에서 하프타임 공연을 펼치는 임영웅 / 뉴스1
지난 2024년 대전 유성구 노은동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 팀 기성용과의 경기에서 하프타임 공연을 펼치는 임영웅 / 뉴스1

임영웅의 신곡 ‘또또’는 발매 첫날 멜론 TOP100, 멜론 HOT100, 멜론 실시간 차트를 비롯해 지니 실시간 차트, 벅스 실시간 차트, 바이브 급상승 차트 등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의 최상위 차트 1위를 모두 석권하며 ‘올킬’을 기록했다.

특히 타이틀곡 ‘또또’뿐만 아니라 함께 발표된 9편의 수록곡 역시 발매 직후 차트 상위권에 대거 진입하며 이른바 ‘줄세우기’를 했다. 이는 신곡을 향한 리스너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압도적인 팬덤 화력을 입증하는 대목이다.

유튜브, 임영웅
이번 앨범은 신곡 6곡과 리메이크 4곡으로 채워졌다. 임영웅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또또'를 비롯해 '모이세', '바이올라(Baila)', '부디 행복해질 것', '살아온 우리에게', '뉴욕(New York)'이 수록됐다. 데뷔곡 '미워요'와 기존 대표곡 '사랑은 늘 도망가', '모래 알갱이', '아비앙또(A bientot)'는 편곡을 거쳐 새 버전으로 실렸다.

2026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 2’로 역대 공연 누적 관객 수 약 100만을 기록한 임영웅은 새 앨범 발매 외에도 오는 19일 오후 6시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참석해 팬들을 만난다.

지난 2023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무대인사에 참석한 임영웅 / 뉴스1
지난 2023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무대인사에 참석한 임영웅 / 뉴스1

임영웅은 K-브랜드지수 트로트 가수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10일 “‘K-브랜드지수’ 트로트 가수 부문 1위에 임영웅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온라인 빅데이터 기반의 분석 시스템이다. 검색과 콘텐츠 소비, 긍·부정 활동 등 일상에서 축적되는 디지털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대중의 인식과 반응을 진단한다는 점에서 기존 여론조사를 보완하는 객관적인 참고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트로트 가수 부문은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명을 대상으로, 2026년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8억 2720만 1025건을 분석해 진행됐다.

K-브랜드지수 트로트 가수 부문은 1위 임영웅에 이어 이찬원(2위), 박지현(3위), 성리(4위), 박서진(5위), 김용빈(6위), 영탁(7위), 장한별(8위), 장윤정(9위), 전유진(10위) 등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유튜브, 임영웅
한편, 대한민국의 음악 시장에서 압도적인 음원 파워와 팬덤 화력을 증명하고 있는 가수 임영웅은 데뷔 초 긴 무명 시절을 거친 그는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참가해 최종 1위인 ‘진(眞)’을 차지하며 일대 전환점을 맞이했다. 뛰어난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는 단숨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 솔로 아티스트로 부상했다.

‘미스터트롯’ 우승 이후 임영웅의 행보는 매 순간 가요계의 역사를 새로 썼다. 2022년 5월 발매한 첫 정규 앨범 ‘IM HERO’는 초동 판매량 110만 장을 돌파하며 역대 K-팝 솔로 가수 초동 신기록을 경신했다. 그는 트롯에만 안주하지 않고 발라드, 팝, EDM, R&B, 자작곡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과시하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멜론 뮤직 어워드(MMA), 골든디스크어워즈, 서울가요대상 등 국내 주요 음악 시상식에서 대상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공연 시장에서의 영향력 역시 독보적이다. 전국 투어 단독 콘서트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해 온 그는 서울 월드컵경기장을 비롯한 대형 스타디움급 공연장을 전석 매진시키며 역대 단독 콘서트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강력한 팬덤 ‘영웅시대’의 지원 사격도 그의 독주를 뒷받침하는 핵심 축이다. 영웅시대는 국내 주요 음원 차트 및 아이돌차트 평점랭킹 등에서 최장기간 1위를 유지시키는 화력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수많은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성숙한 팬덤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임영웅은 명실상부한 시대의 아이콘으로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