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의 덫’ 강해라(주새벽) “나 사고 친 거 같아”…24화서 판 뒤집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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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덫’ 24화 예고서 강해라(주새벽) “나 사고 친 거 같아” 발언 공개
18회 8.0%(닐슨코리아) 대치 이어 새 국면 예고

KBS2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 24화 예고편이 공개되며 극 중 강해라(주새벽 분)의 폭탄 발언이 화면을 채운다. 예고편 제목은 “나 사고 친 거 같아”로, 짧은 한마디만으로도 다음 회차 전개에 대한 물음표를 남긴다. 공식 유튜브 채널 KBS Drama와 KBS 홈페이지 VOD 서비스를 통해 게재된 영상은 구체적인 상황 설명 없이 이 대사 하나로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24화 예고, “나 사고 친 거 같아” 무엇을 뜻하나
24화 예고편은 KBS Drama 공식 유튜브 채널과 KBS 홈페이지를 통해 나란히 공개됐다. 영상에는 강해라 역의 주새벽이 다급한 표정으로 “나 사고 친 거 같아”라고 말하는 장면이 담겼지만, 어떤 사고를 의미하는지에 대한 부연 설명은 붙지 않았다.
앞서 19화 예고가 “나랑 결혼하고 싶다고...”라는 짧은 문구만으로 공개됐던 것처럼, 24화 예고 역시 대사 한 줄 외에 별다른 상황 설명 없이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인물 관계가 복잡하게 얽힌 작품 특성상, 강해라가 말한 ‘사고’의 실체는 방송을 통해 직접 확인해야 하는 부분으로 남는다.

작품 개요와 출연진, 미스터리 재벌가 리벤지극
‘욕망의 덫’은 2026년 8월 10일 첫 방송을 시작한 KBS2 미스터리·범죄 장르 일일드라마로, 총 86부작으로 편성됐다. 살인 누명을 쓰고 모든 것을 빼앗긴 여자가 결백을 밝히고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잔혹한 복수극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뼈대로 한다. 그녀의 파멸 위에 거짓으로 성을 쌓아 올린 숙적이 앞길을 가로막고, 과거의 연인이 다시 나타나며 묻혀 있던 비밀들이 하나씩 드러난다.
작품은 장서희, 전혜원, 설정환, 주새벽, 윤해영, 유태웅이 출연한다. 장서희와 전혜원이 각각 주미란과 고은설을 연기하며 대립하는 두 축을 이루고, 주새벽은 강해라 역을 맡아 청마그룹을 둘러싼 인물 갈등에 얽혀 있다. 음모와 배신이 얼룩진 재벌가의 덫 속에서 진실을 밝히려는 싸움이 이어지는 구조다.

18회 정면 대치부터 19화 예고까지, 켜켜이 쌓인 갈등
24화 이전 전개에서는 주미란과 고은설의 정면 대치가 긴장감을 더했다. 18회에서 고은설은 박희정(서유정 분)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밝히기 위해 가짜 목격자 이정태(안홍진 분)를 만났던 인물을 추적하다 나 부장(임재근 분)의 사무실에 몰래 들어갔고, 그곳에서 주미란과 맞닥뜨렸다.
주미란은 당황한 기색 없이 “그냥 한 번쯤은 내 눈으로 직접 보고 싶어서. 청마까지 들어와서 자기가 노력하면 뭐든 찾아낼 수 있다고 착각하는 그 표정을 말이야”라며 서늘한 미소를 지었다. 진실을 좇던 고은설과 그의 행보를 이미 예상하고 기다리던 주미란이 마침내 마주한 순간이었다.
이 대치 장면 이후 공개된 19화 예고는 “나랑 결혼하고 싶다고...”라는 문구로 또 다른 인물 관계 변화를 암시했다. 이후 몇 회차를 거쳐 공개된 24화 예고에서 강해라가 “사고 친 거 같아”라는 위기감을 드러내면서, 인물들 사이의 갈등이 새로운 국면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8.0% 시청률이 보여준 관심도, 다음 회차로 이어지는 흐름
18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전체 기준 8.0%를 기록했다. 주미란과 고은설의 정면 대치가 그려진 회차였던 만큼, 두 인물의 갈등이 시청자 시선을 붙잡았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이후 19화, 24화로 이어지는 예고편들이 매번 짧은 대사 한 줄로 다음 전개를 암시하는 방식을 택하면서, 인물들의 관계 변화를 둘러싼 관심이 회차마다 이어지고 있다.
24화 예고에서 강해라가 언급한 ‘사고’가 구체적으로 어떤 사건을 가리키는지, 이 사고가 주미란과 고은설의 대립 구도와 어떻게 맞물릴지는 아직 공개된 자료만으로는 확인하기 어렵다. 방송을 통해 드러날 다음 전개가 재벌가의 음모와 복수극이라는 작품의 뼈대 위에서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는 앞으로 방영될 회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