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X형사2’ 안보현, 살인 용의자로 몰린 그날…디즈니+ TV쇼 1위 통했다

작성일

‘재벌X형사2’ 10화 시청률 상승·디즈니+ 1위 소식
11화 예고와 진이수-유성원 대결 구도 정리

드라마 '재벌X형사' 공식 스틸 (사진=SBS)
드라마 '재벌X형사' 공식 스틸 (사진=SBS)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가 국내 디즈니+ TV쇼 부문 1위를 지키며 상승세를 탄다. 최근 방송된 10화는 닐슨코리아 기준 최고 시청률 8.6%, 2049 시청률 최고 2.8%를 기록했다.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9월 8일 기준 국내 디즈니+ TV쇼 부문 1위를 유지했고, 세계 최대 콘텐츠 평점 사이트 IMDb 평점은 8.9점으로 시즌1의 8.7점을 넘어섰다. 진이수(안보현 분)와 유성원(유승호 분)의 정면 대결이 예고되며 극은 본격적인 클라이맥스로 접어들었다.

10화 시청률 상승세, 디즈니+ TV쇼 1위 수성

‘재벌X형사2’는 수사가 막히면 재력으로 판을 뒤집는 재벌형사 진이수와 새 팀장 주혜라(정은채 분)의 사이다 공조 수사극이다. 10화는 최고 시청률 8.6%, 2049 시청률 최고 2.8%를 기록하며 방송 회차가 거듭될수록 상승세를 이어갔다(닐슨코리아 기준). 회차별 사건 구성이 촘촘해지고 캐릭터 간 대립이 선명해지면서 시청률 곡선도 우상향을 그리는 흐름이다.

국내 순위뿐 아니라 해외 지표에서도 성적이 뚜렷하다. 플릭스패트롤 집계에서 ‘재벌X형사2’는 9월 8일 기준 국내 디즈니+ TV쇼 부문 1위를 기록했으며, 같은 날짜 기준 일본에서는 5위, 대만에서는 3위에 올랐다. 국내외 플랫폼에서 동시에 상위권을 유지하는 흐름이 이어지는 모양이다.

‘재벌X형사2’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시즌1에 이어 진이수가 새로운 팀장 주혜라와 함께 사건을 풀어가는 구도로, 첨단 장비를 동원한 이른바 ‘플렉스 수사’가 시리즈의 특징으로 자리잡았다.

드라마 '재벌X형사' 공식 스틸 (사진=SBS)
드라마 '재벌X형사' 공식 스틸 (사진=SBS)

진이수 vs 유성원, 클라이맥스 정면 대결

지난 10화에서는 진이수가 시신과 함께 발견되며 살인 용의자로 몰리는 최악의 위기에 처했다. 같은 회차에서 유성원은 순진한 얼굴 뒤에 숨겨둔 사이코패스적 본성을 드러내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재력과 인맥, 비상한 두뇌까지 갖춘 유성원은 완벽에 가까운 알리바이와 물증을 남기지 않는 치밀함으로 번번이 수사망을 피해온 인물로 그려진다.

진이수와 주혜라는 유성원이 범인이라고 확신하며 수사를 좁혀가지만, 오히려 진이수가 살인 용의자로 몰리면서 상황은 더 복잡해졌다. 앞서 9화에서는 진이수가 위스키 잔을 사이에 두고 유성원과 마주 앉아 팽팽한 탐색전을 벌이는 장면이 공개된 것으로 알려졌고, 8화에서는 주혜라가 영국 모델 실종 사건과의 연관성을 근거로 유성원을 용의자로 지목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성원이 진이수에게 집착에 가까운 관심을 드러내며 신경전을 이어온 만큼, 두 사람의 대립이 어떤 결말로 향할지가 남은 회차의 관전 축이다. 유성원이 오랜 시간 진이수에게 보여온 집착에 가까운 관심이 수사와 진실 앞에서 어떻게 뒤틀리는지가 후반부 전개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드라마 '재벌X형사' 공식 스틸 (사진=SBS)
드라마 '재벌X형사' 공식 스틸 (사진=SBS)

해외 시청자 반응, IMDb 평점 시즌1 앞서

해외 시청자 반응도 눈에 띈다. IMDb에서는 9월 8일 기준 8.9점을 기록하며 시즌1의 8.7점을 웃돌았다. 각종 글로벌 콘텐츠 리뷰 플랫폼과 SNS에서는 회차가 거듭될수록 사건이 까다로워지고 등장인물 모두에게 동기가 있어 범인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구체적으로는 “주혜라가 진이수의 직감과 방식을 존중해주는 케미가 매력적”이라는 반응과 “드론까지 동원하는 수사는 상상도 못 했다. 제대로 된 ‘플렉스 수사’의 진수”라는 평가가 나왔다. “10화까지 단숨에 몰아보게 만드는 재미”, “드디어 진이수와 유성원의 맞대결이 시작됐다.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 기대된다”는 댓글도 확인된다.

해외 시청자들은 회차마다 새롭게 펼쳐지는 사건 구성과 입체적인 캐릭터 플레이, 후반부로 갈수록 깊어지는 묵직한 전개에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진이수가 시신과 함께 발견된 10화 전개를 두고 향후 스토리와 캐릭터를 둘러싼 추측도 해외 커뮤니티에서 이어지는 상황이다.

드라마 '재벌X형사' 공식 스틸 (사진=SBS)
드라마 '재벌X형사' 공식 스틸 (사진=SBS)

11화 예고, 최동구 마약 습격에 안보현 기절

‘재벌X형사2’ 11화는 9월 11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SBS 캐치가 공개한 11화 선공개 영상에는 진이수가 교도소로 보낸 원한을 품은 최동구가 진이수 집까지 찾아오는 장면이 담겼다. 최동구는 “마지막으로 악수나 한 번 하자”며 손을 내밀고, 진이수는 악수를 하자마자 기절하는 모습을 보인다. 영상 설명에 따르면 최동구는 손에 마약을 묻힌 채 접근한 것으로 그려진다.

10화에서 살인 용의자로 몰리며 위기에 처했던 진이수가 11화에서는 예상치 못한 인물의 습격까지 맞닥뜨리며 극의 긴장감이 한층 고조됐다. 새 팀장 주혜라와의 공조 수사가 유성원을 둘러싼 사건과 맞물려 어떻게 전개될지가 남은 회차의 관전 포인트로 남았다.

‘재벌X형사2’는 시즌1에 이어 재벌형사 진이수의 활약을 그리는 SBS 금토드라마로, 시즌2에서는 새 팀장 주혜라와의 공조 구도가 더해졌다. 클라이맥스를 향해 달려가는 후반부 전개는 11화를 시작으로 이어지는 회차에서 계속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