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위한 따뜻한 기부 2년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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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손 힐링리더스,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 전달…지역 발전·복지 향한 나눔 실천

담양군에 따르면 이유진 사랑의 손 힐링리더스 대표는 지난 4일 담양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해 1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에도 기부에 참여하면서 2년 연속 담양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담양의 발전과 군민 복지 향상을 응원하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지역과 인연을 맺고 기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사랑의 손 힐링리더스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담양에 대한 관심을 직접 표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는 제도다. 기부금은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수 있다. 지역에 대한 외부의 관심과 응원을 실제 재원으로 연결한다는 점에서 지방재정 확충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 지난해 이어 올해도 담양에 기부
사랑의 손 힐링리더스는 지난해에도 담양군에 100만 원을 기부했다. 올해는 기부 규모를 200만 원으로 늘리며 담양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을 나타냈다.
일회성 후원에 그치지 않고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이번 기부의 의미는 더욱 크다.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기업과 단체가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할 때,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연대도 한층 강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유진 대표는 담양과의 인연을 바탕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지역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한 삶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담양군은 기탁된 기부금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에 의미 있게 활용할 계획이다. 기부자의 뜻을 존중하고,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방침이다.
◆ 1989년 설립된 발효 전문 기업
사랑의 손 힐링리더스는 1989년 설립된 발효 전문 기업이다. 오랜 기간 발효와 건강을 주제로 사업을 이어오며 자연 발효를 기반으로 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담양군 창평면 유천리에 힐링센터를 개관했다. 힐링센터에서는 발효 관련 제품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자연치유와 건강교육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자연과 건강을 중심으로 한 기업 활동은 담양이 지닌 지역적 특성과도 맞닿아 있다. 담양은 대나무와 숲, 전통문화 등 자연과 생활이 조화를 이루는 지역으로, 건강과 치유를 주제로 한 관광 및 체험 프로그램과의 연계 가능성도 높은 곳이다.
사랑의 손 힐링리더스는 담양에 힐링센터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자연 발효와 건강한 생활 방식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제품 생산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넘어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역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활동 가운데 하나다. 기업이 지역에서 얻은 성장의 기회를 지역사회와 나누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을 보탠다는 취지다.
◆ 기업과 지역사회 잇는 고향사랑기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기부로 표현할 수 있는 제도다. 꼭 해당 지역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지역과 인연이 있거나 해당 지자체의 발전을 응원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기업 대표나 출향인, 지역과 문화·관광 분야에서 인연을 맺은 사람들이 기부에 동참하면서 제도의 취지가 더욱 넓어지고 있다. 기부금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확충뿐 아니라 주민 복지, 청소년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
담양군은 고향사랑기부금이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사용될 수 있도록 기부금 운용의 책임성을 높이고,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부가 단순한 금전적 후원을 넘어 지역 발전을 위한 사회적 참여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기업의 참여는 다른 기업과 단체의 동참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한 기업의 지속적인 기부가 지역사회에 알려지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주민과 기업, 출향인 사이의 교류도 활발해질 수 있다.
◆ “담양 발전과 군민 행복에 보탬 되길”
이유진 대표는 “담양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담아 올해도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작은 정성이지만 담양의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한 삶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담양과 맺은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원 담양군수는 기부에 참여한 사랑의 손 힐링리더스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군수는 “담양을 아끼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사랑의 손 힐링리더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기부를 실천해주신 뜻을 소중히 새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탁해주신 기부금이 지역 발전과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해 의미 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담양의 미래를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제도 운영과 기금 활용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담양군은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확대하고, 기부자와 지역사회가 지속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답례품과 기금사업을 발굴하고, 기부금이 어디에 어떻게 사용되는지 군민과 기부자에게 투명하게 알릴 방침이다.
사랑의 손 힐링리더스의 이번 기부는 담양을 향한 꾸준한 관심이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진 사례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가 결합한 이번 활동이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