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전문성 부족’에도 적격…민인홍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 청문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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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금융권 30년 조직·재무관리 역량 긍정 평가
안전·ESG 경영 실행력 주문

민인홍 대전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명후보자가 이달 4일 대전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의회
민인홍 대전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명후보자가 이달 4일 대전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의회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시설공단 이사장 임명후보자인 민인홍 후보자가 대전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적격' 판단을 받았다.

대전시의회 인사청문특위는 7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이달 4일 인사청문회를 실시한 민 후보자에 대한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적격 의견으로 채택했다.

특위는 민 후보자가 환경·장사·복지·도시기반시설 분야의 전문성은 다소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다만 금융권에서 30여 년간 쌓은 조직·재무관리 역량과 청문 과정에서 보인 소통 능력 등을 긍정적으로 판단했다.

특히 민 후보자가 제시한 무재해·무사고 안전경영과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시설관리 혁신, ESG 책임경영 및 재무건전성 강화 등이 공단 경영 효율화와 시민 신회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봤다.

박은희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은 "금융인으로서 쌓아온 조직관리 역략을 바탕으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 경영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택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이날 대전시의회 의자에게 제출된 후 대전시장에서 송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