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조사부터 보고서 작성까지" 경상원, 전 직원 AI 업무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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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를 업무에 바로 적용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심화교육을 진행했다.

단순한 AI 활용법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자료 조사와 분석, 보고서와 계획서 작성, 결과 검증까지 업무 전 과정을 AI와 함께 수행하는 실습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경상원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양평 본원과 남부총괄센터에서 ‘AI 디지털 역량강화 심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진행한 AI 공통교육의 후속 과정이다. 직원들이 생성형 AI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이해를 넘어 실제 업무 과정에 적용하는 데 필요한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현업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업무 흐름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현업 업무 워크플로우 설계 ▲프로젝트 기반 업무공간 구축 ▲자료 조사·추출·분석 및 시각화 ▲보고서·계획서·공문·회의자료 작성 및 검증 등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직원들이 실제 업무자료를 활용해 직접 AI를 적용해 보는 방식으로 실습이 진행됐다. 필요한 자료와 근거를 조사하고 내용을 분석한 뒤 결과를 문서로 정리하는 과정까지 업무의 흐름에 맞춰 AI 도구를 활용했다.

AI를 활용한 문서 작성에서는 단순히 문장을 생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결과물을 확인하고 검증하는 과정도 함께 다뤘다. 생성형 AI가 만들어낸 정보와 문서의 내용을 업무 담당자가 다시 점검하는 절차를 익히도록 한 것이다.

업무자료를 프로젝트 단위로 관리하고 반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AI 업무환경을 구축하는 방법도 교육 내용에 포함됐다. 개별 업무에서 활용한 자료와 결과물을 축적해 향후 유사한 업무에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번 교육의 핵심은 AI를 별도의 새로운 업무로 접근하기보다 기존 업무 과정에 어떻게 접목할지를 실습했다는 점이다. 자료를 찾고 정리하는 단계부터 보고서와 계획서 등 최종 결과물을 만드는 과정까지 AI 활용 범위를 업무 흐름 전체로 확장했다.

경상원은 앞서 6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AI 공통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심화교육을 통해 실무 적용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을 기본적인 이해에서 실제 활용 단계로 이어가는 방식으로 운영한 것이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실제 업무와 관련된 자료를 활용하면서 AI 도구를 활용한 조사와 분석, 문서 작성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업무 특성에 따라 필요한 자료를 찾고 이를 정리해 문서로 만드는 과정에서 AI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실습했다.

특히 AI 활용 과정에서 결과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업무 목적에 맞는지 확인하고 필요한 부분을 수정하는 검증 절차를 함께 다룬 만큼, 생성형 AI 활용에서 중요한 업무 담당자의 판단과 확인 과정도 교육에 포함됐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생성형 AI를 실제 업무에 적용할 때 활용 과정과 결과 검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생성형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업무 과정에 맞게 적용하고 결과물을 검증하는 역량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AI 활용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내 소상공인에게 보다 나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원은 이번 심화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AI 활용 경험을 확대하고 실제 업무 적용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했다. 향후에도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한 관련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