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재용 서해구청장, 가현중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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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 불법 주정차 막고 감속운전 당부

개학과 함께 학생들의 등·하교가 다시 본격화되면서 학교 주변 통학로의 교통안전이 중요해진 가운데 인천 서해구가 현장 캠페인에 나섰다.

구재용 서해구청장
구재용 서해구청장

학생과 학부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교통안전 수칙을 알리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감속과 불법 주·정차 금지 등을 집중적으로 당부했다.

인천 서해구(구청장 구재용)는 지난 3일 인천가현중학교 일대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구재용 서해구청장 취임 이후 처음 열린 교통안전 캠페인이다. 구청장이 직접 학교 주변 현장을 찾아 학생들의 통학 상황을 살피고 관계기관 및 지역 단체와 함께 교통안전 홍보에 나섰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재용 구청장을 비롯해 서해구청 교통행정과, 서부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 서부모범운전자회, 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학생들이 등교하는 시간대 학교 주변에 나가 교통안전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안전한 보행수칙을 안내하고 운전자에게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교통법규 준수를 강조했다.

캠페인에서 안내한 내용은 일상적인 통학 과정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통안전 수칙에 집중됐다.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고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좌우를 살필 것을 학생들에게 안내했다.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규정 속도를 지키고 불법 주·정차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도 함께 홍보했다.

운전자들에게는 학교 주변에서 감속 운전하고 보행자를 우선해 운전할 것을 당부했다. 학생들이 많이 오가는 시간대에는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현장에서 알렸다.

개학기는 학생들의 학교 이동이 다시 늘어나는 시기다. 특히 학교 주변은 차량과 보행자가 동시에 움직이는 공간인 만큼 기본적인 교통법규 준수와 보행안전 수칙 실천이 중요하다. 서해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과 운전자 모두가 지켜야 할 교통안전 사항을 직접 알렸다.

이번 활동에는 행정기관과 경찰, 교육기관, 운전자단체, 학부모단체 등이 함께 참여했다. 학교 주변 교통안전을 위해 각 기관과 지역사회가 같은 현장에서 안전수칙을 공유하고 실천을 당부한 것이다.

구재용 서해구청장은 현장에서 학생들이 매일 이용하는 통학로의 안전을 강조했다.

구 구청장은 “학생들이 매일 이용하는 통학로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취임 후 첫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학생들의 안전을 다시 한번 살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관계기관 및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생활 속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해구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교통안전 수칙을 알리고, 운전자들의 준법운전과 보행자 보호에 대한 홍보도 지속할 방침이다.

이번 캠페인은 거창한 사업보다 학생들이 매일 오가는 통학로에서 지켜야 할 기본을 다시 확인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횡단보도에서는 신호를 지키고, 운전자는 스쿨존에서 속도를 낮추며,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를 하지 않는 것부터가 통학로 안전의 출발점이다.

서해구가 앞으로 현장 캠페인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관계기관과의 협력 아래 지속적으로 이어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