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에 찾아온 놀이와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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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원단·초록우산, 완구류 나눔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

[위키트리 전남광주특별시 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지역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즐거운 놀이 경험을 선물하기 위한 완구류 나눔이 진행됐다.
남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은 9월 3일 초록우산과 연계해 광주지역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위한 완구류 배분을 진행했다. / 남부대
남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은 9월 3일 초록우산과 연계해 광주지역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위한 완구류 배분을 진행했다. / 남부대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과 초록우산 광주지역본부가 협력해 마련한 이번 물품 지원은 아동들의 놀이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아동센터 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남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은 9월 3일 초록우산과 연계해 광주지역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위한 완구류 배분을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된 완구류는 각 지역아동센터에 배분돼 아동들의 자유 놀이와 센터 프로그램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또래 친구들과 함께 놀이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창의력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

◆ 다양한 놀이 기회 확대 위해 물품 지원

놀이는 아동의 신체적·정서적 발달을 돕는 중요한 활동이다. 특히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학습 지원뿐 아니라 놀이와 문화 활동을 위한 환경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센터별 여건에 따라 놀이 물품과 프로그램 운영 자원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 이에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과 초록우산은 현장의 필요를 반영해 아동들이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완구류를 마련했다.

전달된 물품은 센터별 이용 아동의 연령과 규모 등을 고려해 배분된다. 각 센터는 아동들의 선호와 발달 단계에 맞춰 완구류를 활용하고, 공동 놀이와 창의활동, 방학 프로그램, 특별활동 등에 폭넓게 사용할 계획이다.

완구류를 활용한 활동은 단순히 즐거움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아동들은 놀이 과정에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친구들과 규칙을 정하며 협력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의사소통 능력과 문제 해결력, 공동체 의식도 키울 수 있다.
남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은 9월 3일 초록우산과 연계해 광주지역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위한 완구류 배분을 진행했다. / 남부대
남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은 9월 3일 초록우산과 연계해 광주지역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위한 완구류 배분을 진행했다. / 남부대

◆ 지역아동센터 현장과 초록우산 협력

이번 나눔은 아동 지원을 위해 지역의 기관들이 각자의 역량을 연결한 사례로 평가된다.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은 센터 현장의 수요를 파악하고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는 역할을 맡았으며, 초록우산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권리 증진을 위한 지원에 힘을 보탰다.

최강님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장은 “이번 완구류 배분이 아동들에게 즐거운 놀이 경험과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연계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며 “센터 이용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고 풍성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은 지역아동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과 운영을 지원하고, 아동들에게 필요한 복지·교육·문화 자원을 연결하는 기관이다. 센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을 확인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기업, 단체 등과 협력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 놀이를 통한 소통과 성장 기대

변정근 초록우산 광주지역본부장은 “전달된 완구류가 아이들의 일상에 즐거움과 활력을 더하고,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며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들이 보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아동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다양한 나눔과 자원 연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들은 이번 물품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센터에서 보내는 시간을 더욱 즐겁게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교 수업을 마친 뒤 지역아동센터를 찾는 아동들에게 센터는 학습과 돌봄뿐 아니라 친구들과 관계를 맺고 자신을 표현하는 생활 공간이기도 하다.

이러한 공간에 놀이 물품이 충분히 마련되면 아동들은 스스로 놀이를 선택하고 새로운 활동을 시도할 수 있다. 여럿이 함께 사용하는 과정에서는 양보와 배려, 협동을 배우게 되며, 혼자 놀이를 하는 아동에게도 정서적인 안정과 자기표현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다.

◆ 지역사회 자원 연계 지속 추진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은 앞으로도 초록우산을 비롯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완구류와 같은 물품 지원뿐만 아니라 교육, 문화예술, 체험활동, 건강관리, 심리·정서 지원 등 아동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자원을 발굴해 센터와 연결할 계획이다.

특히 각 지역아동센터의 규모와 이용 아동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센터별로 필요한 물품과 프로그램이 다를 수 있는 만큼 현장의 의견을 꼼꼼히 확인하고, 아동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역사회 기관과 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도 당부했다.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센터의 노력뿐 아니라 가정과 학교, 행정기관, 민간단체가 함께 협력하는 사회적 돌봄 체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은 앞으로도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동들이 놀이와 배움, 관계 형성의 기회를 고르게 누릴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자원 연계와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나 지역아동센터 이용과 관련한 문의는 각 구청이나 인근 행정복지센터, 가까운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을 통해서도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