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다이브’ 김지연·장세혁, 영혼 바뀐 쌍둥이 남매 됐다…메인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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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다이브’ 김지연·박서함·장세혁, 영혼 바뀐 남매 이야기 담은 메인 포스터 공개
9월 26일 디즈니+·채널A·라쿠텐 비키 동시 첫 방송

드라마 '너에게 다이브' 포스터 (사진=채널A)
드라마 '너에게 다이브' 포스터 (사진=채널A)

배우 김지연, 박서함, 장세혁이 주연을 맡은 새 드라마 ‘너에게 다이브’가 1차 티저 영상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3일 공개된 포스터와 티저에는 영혼이 뒤바뀐 쌍둥이 남매와 첫사랑을 되살리기 위한 시간 여행 이야기가 담겨 있다. ‘너에게 다이브’는 오는 26일 디즈니플러스, 라쿠텐 비키, 채널A를 통해 동시에 첫 방송된다.

Disney Plus Korea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 너에게 다이브|1차 티저 예고편|디즈니+

메인 포스터·티저 공개…영혼 바뀐 남매의 재회

3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윤하나(김지연), 정우재(박서함), 윤하루(장세혁) 세 사람의 청춘 케미스트리가 담겼다. ‘가장 빛나던 우리의 그날로, 다시 한 번 다이브!’라는 문구와 함께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세 사람의 재회를 예고한다.

함께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여배우가 된 첫사랑 윤하나의 곁을 지키는 경호원 정우재의 “내가 반드시 지킬게”라는 대사로 시작한다. 두 사람이 함께했던 추억이 스쳐 지나간 뒤 “널 꼭 지켜낼 거야”라는 윤하나의 다짐이 이어지며, 정우재에게 벌어진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영상 후반부에는 윤하나가 쌍둥이 오빠 윤하루의 손을 잡고 다이빙대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이 담겼다.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남매는 정우재와 함께했던 학창 시절로 회귀하지만, 영혼이 뒤바뀌는 예상 밖 상황을 맞는다. 오빠의 몸에 깃든 윤하나의 영혼은 남자의 맨몸을 보고 당황하거나 정우재와 밀착된 상황에 얼굴을 붉히는 반면, 윤하나의 몸에 들어간 윤하루의 영혼은 완벽히 적응해 대조적인 웃음을 유발한다.

메인 포스터·티저 공개…영혼 바뀐 남매의 재회 / 드라마 '너에게 다이브' 티저 예고편 화면 (영상=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메인 포스터·티저 공개…영혼 바뀐 남매의 재회 / 드라마 '너에게 다이브' 티저 예고편 화면 (영상=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캠코더로 돌아간 첫사랑 구출기…줄거리와 관전 포인트

‘너에게 다이브’는 오래된 캠코더를 통해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쌍둥이 남매 윤하나와 윤하루가 세상을 떠난 첫사랑 정우재를 되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뛰어드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극 중 윤하나는 폭발적인 감정 연기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국민 스타지만, 카메라 밖에서는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감정둔화 증세를 겪는 인물로 그려진다.

학창 시절부터 함께해온 경호원이자 첫사랑인 정우재 앞에서만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던 윤하나에게 어느 날 뜻밖의 비극이 닥친다.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유일한 상대인 정우재가 세상을 떠난 것. 첫사랑을 잃은 슬픔에 빠진 윤하나는 캠코더 속 정우재의 흔적을 짚어보던 중 우연히 정우재와 함께했던 열여덟의 과거로 돌아간다.

얼떨결에 맞이한 인생 2회차를 기회로 삼아 반드시 정우재를 살리겠다고 결심한 윤하나가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시간 여행에 뛰어들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다이빙대에서 뛰어내린 윤하나와 윤하루 남매가 정우재와 함께했던 학창 시절로 돌아가지만, 영혼이 뒤바뀌는 뜻밖의 상황을 맞으면서 매 순간 예측 불가의 사건들이 펼쳐진다. 바디체인지 적응도가 서로 다른 남매가 정우재를 다시 현실로 데려올 수 있을지가 극의 중심 줄거리로 자리한다.

캠코더로 돌아간 첫사랑 구출기…줄거리와 관전 포인트 / 드라마 '너에게 다이브' 티저 예고편 화면 (영상=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캠코더로 돌아간 첫사랑 구출기…줄거리와 관전 포인트 / 드라마 '너에게 다이브' 티저 예고편 화면 (영상=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김지연·박서함·장세혁 라인업…연출·극본진 소개

윤하나 역은 배우 김지연이 맡았다. 김지연은 ‘스물다섯 스물하나’, ‘피라미드 게임’ 등을 거치며 사극, 액션, 학원물 등 다양한 장르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펼쳐온 배우다.

정우재 역의 박서함은 ‘시맨틱 에러’로 얼굴을 알린 배우이며, 윤하루 역의 장세혁은 ‘청담국제고등학교’, ‘미지의 서울’, ‘첫, 사랑을 위하여’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신예다. 여동생의 영혼이 깃든 오빠 캐릭터를 유쾌하면서도 몰입감 있게 표현해내는 것이 장세혁에게 주어진 과제로 꼽힌다.

연출은 소재현 감독이, 극본은 김보금·이온 작가가 맡았다. 제작은 덱스터픽쳐스와 아뮤즈엔터테인먼트가 함께한다. 제작진은 “바디체인지 적응도 제로(0)의 윤하나와 적응 만렙 윤하루가 두 사람의 추억 속에 잠들어 있는 정우재를 다시 현실로 데려올 수 있을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9월26일 디즈니+·라쿠텐비키·채널A 동시 공개

‘너에게 다이브’는 9월 26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채널A 토일드라마로 첫 전파를 탄다. 같은 시각 디즈니플러스와 라쿠텐 비키에서도 함께 공개돼 지상파와 글로벌 OTT를 넘나드는 동시 시청이 가능해진다. 앞서 채널A·디즈니플러스 동시 공개로만 소개됐던 작품에 라쿠텐 비키가 추가로 이름을 올리면서 삼중 플랫폼 공개가 확정됐다.

라쿠텐 비키는 1억 20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프랑스어를 포함해 최대 200여 개 언어를 지원하는 글로벌 자막 서비스를 통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K드라마의 투자·제작에 라쿠텐 비키가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한국·일본·미국 3개국이 얽힌 합작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일본에서는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공개되며, 일본 대형 엔터사인 아뮤즈엔터테인먼트의 제작 참여도 함께 눈에 띈다. 국내에서는 채널A와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