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의 덫’ 18화 예고, 해라 질투 폭발 속 은설 돕는 기한…삼각관계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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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덫’ 18화 예고편 공개, 해라 질투 폭발과 은설의 진범 추적이 맞물린다.
17회 시청률 7.8%, 16회는 자체 최고 8.2%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KBS2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이 18화 예고편을 공개하며 삼각관계와 복수극의 새로운 국면을 예고한다. 공식 유튜브 채널 ‘KBS Drama’에 게재된 예고편에는 강해라(주새벽 분)가 차석진(설정환 분)과 고은설(전혜원 분)의 단둘 만남을 목격하고 질투와 분노에 휩싸이는 장면이 담겼다. 동시에 고은설은 과거 사건의 단서를 쫓아 움직이고, 이를 알게 된 기한이 그를 돕기 위해 직접 나서기로 결심하는 전개도 함께 그려진다. 앞선 17회에서는 주미란(장서희 분)이 청마그룹 대표 부부 사이를 갈라놓기 위한 공작에 나서며 갈등이 한층 복잡해졌고, 해당 회차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7.8%를 기록했다.
18화 예고, 해라의 질투와 은설의 진범 추적
18화 예고편은 “네가 그러니까 꼭 나한테도 기회가 있는 거 같잖아”라는 대사로 시작한다. 강해라는 차석진과 고은설이 단둘이 만나는 모습을 목격한 뒤 질투와 분노를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17회에서 강해라가 두 사람의 밀회 장면을 목격하며 화를 내는 전개가 이어졌던 만큼, 18화에서도 세 사람 사이의 긴장감이 이어질 것으로 예고편에 담겼다.
같은 예고편에는 고은설이 과거 사건의 단서를 쫓아 본격적으로 움직이는 모습도 포함됐다. 이를 알게 된 기한은 고은설을 돕기 위해 직접 나서기로 결심하는데, 고은설이 진범을 추적해온 흐름과 맞물려 있는 전개다. 다만 예고편 공개 외에 구체적인 대사나 세부 장면에 대한 추가 설명은 확인되지 않는다.

17회, 주미란의 갈라치기 공작과 얽히는 관계들
9월 1일 방송된 17회에서는 주미란이 청마 대표 강영훈(유태웅 분)과 김정선(윤해영 분) 부부 사이의 균열을 유도하는 계략이 그려졌다. 주미란은 김정선에게 장학재단 사업 확장을 제안하며 “선대 회장님이 신경 쓰던 게 장학재단”이라고 말했고, 강영훈이 강하게 반대해온 사안을 이용해 부부 사이에 균열을 만들어냈다. 김정선은 “내 편 들어주는 건 주 이사뿐”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같은 회차에서 고은설과 서현재(장세현 분)는 이정태(안홍진 분)를 만났던 청마 법인차량의 출입 기록을 확인하기 위해 경비실을 찾았고, 2인 1조로 움직여 경비원의 시선을 분산시킨 끝에 기록을 확보했다. 이 과정에서 서현재는 고은설에게 은근한 호감을 드러내며 미묘한 기류를 만들었다. 한편 차석진은 강해라, 어린 아이로 돌아간 어머니 박소연(박현정 분)과 놀이공원을 찾았고, 강해라는 예비 시어머니인 박소연에게 반말로 협박을 서슴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고은설이 타 부서에서 떨어뜨린 목걸이를 두고 차석진과 실랑이를 벌이던 중 두 사람의 밀회를 강해라가 목격하며 또다시 삼각관계가 격화되는 장면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방송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7.8%를 기록했다.

16회 전혜원의 독기 어린 복수극,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8월 31일 방송된 16회에서는 청마그룹에 입성한 고은설이 본격적으로 복수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설은 채용 의사를 바꾸지 않던 강영훈에게 맞섰고, 공모전 우승자 채용 문제로 여론의 압박을 받은 청마는 결국 은설을 정식 채용했다. 강해라는 은설을 노골적으로 견제하며 업무를 주지 않고 냉커피를 쏟는 등 자극했지만, 은설은 “내가 거기서도 버텼는데 이 정도로 회사 그만둘 거라고 생각하니”라고 응수하며 흔들리지 않았다.
은설은 총무팀을 찾아 법인차량 이용 기준을 확인한 뒤 사건 당일 이용 가능성이 있는 차량을 바탕으로 본사 부장급 직원들을 추려 하루 만에 용의자 명단을 완성했다. 전혜원은 강해라의 견제에는 여유롭게 맞서면서도 뒤에서는 치밀하게 진범을 좁혀가는 두 얼굴의 연기로 고은설의 독기와 집념을 동시에 보여줬다. 16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가구 전체 8.2%를 기록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제작진과 인물 관계
‘욕망의 덫’은 살인 누명으로 인생을 빼앗긴 여자가 거대한 욕망에 맞서 자신의 운명을 되찾는 리벤지극으로, 이대경·정광수 감독이 연출을 맡고 구지원 작가가 극본을 썼다. 제작사는 별도로 확인되지 않았다. 장서희는 고은설의 앞길을 가로막는 숙적 주미란 역을, 전혜원은 누명을 쓰고 모든 것을 빼앗긴 뒤 결백을 밝히려는 고은설 역을 맡았다.
주새벽은 강해라 역으로 청마그룹 후계자 자리를 지키려는 인물을, 윤해영은 청마 대표 부부 중 한 명인 김정선 역을, 유태웅은 청마그룹 대표 강영훈 역을 각각 연기한다. 설정환은 차석진 역으로 강해라와 고은설 사이에서 흔들리는 삼각관계의 축을 맡고 있으며, 서현재 역은 장세현이 연기해 고은설을 향한 새로운 호감선을 만들어내고 있다. ‘욕망의 덫’은 KBS2에서 매일 저녁 방송되며, 17회까지 이어진 삼각관계와 진범 추적의 흐름은 18화 예고편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