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알아두자…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티켓 예매'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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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개국 246편, 아카데미 출품 자격까지 얻은 부산국제영화제의 위상
9월 17일 개시되는 예매전, 성공 전략은 무엇일까?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가운데 9월 17일부터 개·폐막식과 주요 세션 예매를 순차적으로 개시한다. 국제 영화 제작자 연맹의 A-리스트 영화제 공식 선정과 아카데미 출품 자격 확보로 위상을 높인 이번 영화제는 59개국 246편의 공식 초청작을 선보인다.

상영 시간표는 9월 11일 금요일 오후 5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먼저 공개된다. 관객은 사전에 상영 일정을 확인하고 예매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개·폐막식과 오픈 시네마 야외 상영작, 미드나잇 패션 심야 상영작, 액터스 하우스,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예매는 9월 17일 목요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일반 상영작과 마스터 클래스, 씨네 클래스 예매는 9월 21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모든 일반 좌석은 온라인으로 판매되며 상영 코드당 최대 2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치열한 티켓팅에 대비하기 위한 실전 예매 전략이 요구된다. 예매 오픈 전 공식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마치고 결제 수단을 미리 등록해 두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결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차단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웹 브라우저의 팝업 차단 설정을 사전에 해제해야 한다. 선호하는 주요 상영작 매진에 대비해 2~3순위 대체 작품과 상영 시간표를 번호순으로 사전 정리해 두는 조치가 예매 성공률을 높인다.

티켓 가격은 개·폐막식 3만 원, 미드나잇 패션 2만 원, 액터스 하우스 및 마스터 클래스 1만 5천 원이다. 오픈 시네마, 커뮤니티비프, 일반 상영작, 씨네 클래스는 1만 원으로 책정됐다. 온라인 예매 미달이나 취소 표에 한해 영화제 기간 현장 매표소가 운영된다. 개막 당일인 10월 6일 화요일에는 영화의전당 야외매표소 창구에서 다음 날 상영작 표만 구매 가능하다.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현장 한정 좌석이 별도 배정되며 11편의 배리어프리 영화도 상영된다.
취소 수수료는 상영일 6일 전까지 면제된다. 상영 5일 전부터 3일 전까지 취소 시 일반 티켓 장당 1천 원, 개·폐막식 장당 3천 원이 차감된다. 예매 당일 취소는 수수료가 없다. 상영 2일 전부터 상영 시작 60분 전까지는 일반 티켓 장당 3천 원, 개·폐막식 장당 9천 원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올해 영화제는 기존 수요일 개막에서 하루 앞당긴 화요일 개막을 도입했다. 관객 방문이 집중되는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나흘 동안 1일 5회차로 상영 회차를 확대 편성했다. 영화의전당,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등 8개 극장 31개 스크린에서 커뮤니티비프 69편을 포함해 총 315편이 상영된다. 개막작은 김종관 감독의 <낮과 밤은 서로에게>가 선정됐다. 경쟁 부문에는 임하연 감독의 <그날의 태주>, 히로세 나나코 감독의 <비트윈 투 러버스>, 염규복 감독의 애니메이션 <긴긴밤> 등 14편이 진출했다.
극장용 일본 애니메이션 걸작과 신작 13편을 소개하는 대형 특별전과 함께 미드나잇 패션 섹션 내 '올나잇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이 신설됐다. 포럼 비프에서는 아시아 애니메이션의 현주소와 AI 시대의 창작 생태계를 심층 논의한다.

거장들의 최신작을 소개하는 아이콘 섹션은 역대 최대 규모인 35편으로 확장됐다. 크리스티안 문쥬 감독의 <피오르>, 파벨 파블리코프스키 감독의 <파더랜드>,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갑자기 병세가 악화되다> 등 올해 칸영화제 수상작 15편이 포함됐다. 이창동 감독의 <가능한 사랑>, 홍상수 감독의 <눈 둘 데가 없네>도 스크린에 올려진다. 오픈 시네마에서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룩백> 등 7편이 관객을 만난다.
글로벌 영화인들의 내한도 확정됐다. 매기 질렌할 감독이 연출작 <플레시 임팩트>로 첫 내한하며, 배우 양자경이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을 위해 15년 만에 방문한다. 이자벨 위페르, 마지드 마지디, 린타로, 라브 디아즈 감독이 참석한다. 배우 서기, 저우쉰, 판빙빙, 나가사와 마사미, 요코하마 류세이, 미치에다 슌스케 등 아시아 스타들도 집결한다. 부대행사로 김고은, 류승룡, 이민호 등이 참여하는 액터스 하우스와 김지운 감독, 배우 판빙빙이 참여하는 까르뜨 블랑슈가 준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