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다이브” 김지연, 첫사랑 잃은 톱스타의 인생 2회차…26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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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박서함 새 드라마 “너에게 다이브” 26일 첫 방송.
캠코더로 첫사랑 구하는 타임슬립 로맨스, 12부작으로 공개.

배우 김지연과 박서함이 이끄는 새 드라마 “너에게 다이브”가 오는 26일 토요일 밤 10시30분 첫 방송된다. 채널A 토일드라마로 편성돼 같은 시각 디즈니플러스에서도 함께 공개되는 작품은 오래된 캠코더를 통해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쌍둥이 남매 윤하나와 윤하루가 세상을 떠난 첫사랑 정우재를 되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뛰어드는 첫사랑 구출 로맨스다. 극본은 김보금·이온 작가가 맡았고 연출은 소재현 감독이 지휘한다. 덱스터픽쳐스와 아뮤즈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한 작품은 총 12부작으로 완성됐다.
캠코더 타고 돌아간 인생 2회차…바디체인지로 얽힌 네 청춘
김지연이 연기하는 윤하나는 폭발적인 감정 연기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톱 배우지만, 카메라 밖에서는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감정둔화 증세를 겪는 인물이다. 학창 시절부터 함께해온 경호원이자 첫사랑 정우재(박서함 분) 앞에서만 자신도 모르게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던 윤하나에게 뜻밖의 비극이 닥친다.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유일한 상대인 정우재가 세상을 떠난 것이다.
첫사랑을 잃은 슬픔에 빠진 윤하나는 캠코더 속 정우재의 흔적을 되짚어보던 중 우연히 그와 함께했던 열여덟의 과거로 돌아간다. 이때 윤하나는 쌍둥이 오빠 윤하루(장세혁 분)의 몸으로 들어가는 바디체인지 설정을 거치게 되면서 극에 예측 불가한 재미를 더한다. 얼떨결에 맞이한 인생 2회차를 기회로 삼아 반드시 정우재를 살리겠다고 결심한 윤하나가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시간 여행에 뛰어들면서, 타임슬립과 바디체인지가 얽힌 네 청춘의 인연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대본 리딩 현장 공개…김지연·박서함·장세혁·문승유 케미 예고
제작사는 지난 1일 디즈니플러스와 채널A를 통해 공개되는 작품의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김지연과 박서함을 중심으로 모인 주역 배우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도 실전을 방불케 하는 열연을 보여줘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김지연은 감정 인지 둔화 증세를 가진 톱스타 윤하나의 무감한 면면을 목소리의 높낮이로 표현했다. 특히 쌍둥이 동생의 몸에 들어온 채 과거에 불시착한 상황에서는 현재 시점과 다른 호탕한 말투를 사용해 바디체인지 설정의 재미를 살렸다. 박서함은 윤하나의 첫사랑 정우재로 분해 캐릭터의 신중한 성격을 눈빛의 깊이로 보여줬다. 타임슬립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동안 시간의 흐름에 맞게 감정의 톤을 조절하며 대사만으로도 인물의 성장 과정을 짐작하게 했다.
장세혁은 윤하나의 쌍둥이 오빠 윤하루 역을 맡아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대사를 하는 동안 윙크를 날리며 유도계의 아이돌다운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윤하나와 영혼이 뒤바뀌었을 때는 영락없는 여고생의 면모를 보여줬다. 문승유는 윤하나의 선배이자 윤하루의 연인인 서예랑의 거침없는 면모를 표현해 화끈한 에너지를 더했다. 윤하나·윤하루 남매의 가장 큰 지원군이자 사업가답게 냉철한 카리스마를 발휘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상식부터 고교 시절까지…극과 극 스틸로 본 관전 포인트
앞서 공개된 캐릭터 스틸에는 윤하나의 현재와 타임슬립한 과거의 모습이 함께 담겼다. 시상식부터 비행기 안까지 언제 어디서나 대중의 시선을 받는 톱 배우 윤하나의 독보적인 모습과, 꿈을 향해 달려가던 당찬 고등학생 시절의 싱그러운 매력이 극과 극의 대비를 이룬다.
과거로 돌아간 윤하나는 열여덟 정우재를 다시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인 캠코더를 손에 꼭 쥐고 있는 모습으로 포착됐다. 현재와 과거를 이어주는 타임머신 역할을 하는 캠코더를 활용해 첫사랑 정우재의 미래를 바꾸려는 윤하나의 시도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가 이야기의 축을 이룬다. 앞서 사극·액션·학원물 등 다양한 장르에서 존재감을 발산했던 김지연이 청춘 로맨스 장르에 처음 도전하는 작품이라는 점도 눈에 띄는 지점이다.
12부작 편성으로 시청자와 만나는 “너에게 다이브”
“너에게 다이브”는 채널A 토일드라마 편성으로 26일 밤 10시30분 첫 전파를 탄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작품은 국내에서 채널A와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해외에서는 라쿠텐 비키를 비롯한 플랫폼으로 순차 공개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덱스터픽쳐스와 아뮤즈엔터테인먼트가 손잡고 만든 작품은 김보금·이온 작가의 극본과 소재현 감독의 연출로 완성됐다.
주어진 운명에 맞서 소중한 첫사랑을 지키려는 윤하나의 이야기는 김지연·박서함·장세혁·문승유 네 배우의 케미로 채워진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캐릭터 스틸과 대본 리딩 현장 영상을 통해 작품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26일 밤 첫 회 방송에서 캠코더를 손에 쥔 윤하나가 열여덟 정우재를 마주하는 장면부터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