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남본부, 소상공인 11억원 특별출연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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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신용보증재단에 전달… 올 한해만 55억 원 규모 통 큰 지원

NH농협은행 전남본부(본부장 장재영)는 지난 27일 전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강근)을 직접 방문해 지역 내 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11억 원 규모의 특별출연금 전달식을 성황리에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뜻깊은 전달식은 새롭게 출범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관내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자금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지역 경제 살리는 든든한 동반자
최근 끝을 모르고 치솟는 고물가와 고금리, 그리고 장기화된 내수 경기 침체로 인해 지역 내 영세 소상공인들의 시름이 그 어느 때보다 깊어지고 있다. 하루하루 버티기조차 버거운 영세 상인들에게 금융권의 문턱은 여전히 높기만 한 실정이다. 이러한 엄중한 경제 상황 속에서 NH농협은행 전남본부가 쾌척한 11억 원의 특별출연금은 전남신용보증재단의 보증 재원으로 활용되어, 자금 융통에 막막함을 느끼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이고 든든한 버팀목이 될 전망이다. 담보력이 부족해 은행 대출을 받기 어려웠던 영세 상인들은 이번 보증 지원을 통해 숨통을 트고 경영 정상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 마을기업까지 품는 포용 금융
이번 특별출연금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지원 대상의 폭을 넓혔다는 점에 있다. 일반적인 소상공인들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 뿌리를 두고 주민들의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는 '마을기업'에 대한 촘촘한 금융 지원까지 세심하게 포함시켰다. 마을기업은 지역 경제의 자생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초 단위지만, 초기 자본 부족과 금융 정보 접근성의 한계로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농협은행의 이번 선제적 조치는 마을기업 정책이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튼튼한 토양을 제공할 것으로 크게 기대된다. 이는 진정한 의미의 '포용 금융'을 실천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 누적 출연금 321억 원의 빛나는 발자취
NH농협은행 전남본부의 이 같은 통 큰 지역 사회 환원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은행 측은 앞서 올해 상반기에도 전남신용보증재단에 무려 44억 8000만 원이라는 거액을 이미 출연한 바 있다. 이번 하반기 11억 원 특별출연을 더하면 올해 한 해 동안 지역 사회에 쏟아부은 금액만 무려 55억 8천만 원에 달한다. 시계를 더 과거로 돌려보면 농협은행의 뚝심 있는 행보는 더욱 빛을 발한다.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전남신용보증재단에 전달한 누적 출연금은 무려 321억 원에 이른다. 십수 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변함없이 지역 경제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자처하며 영세 상인들을 향한 여신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온 것이다.
◆ 장재영 본부장, 맞춤형 금융 확대 약속
전달식 현장에서 장재영 NH농협은행 전남본부장은 지역 사회를 향한 따뜻한 진심과 앞으로의 굳은 의지를 밝혔다. 장 본부장은 “극심한 경기 침체와 가파른 경영 비용 상승으로 이중고, 삼중고를 겪으며 생존의 기로에 서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특별출연이 작게나마 실질적인 위로와 재기의 발판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묵직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지역 경제의 핏줄인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금융 지원 상품을 개발하고 포용 금융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이며 지역 사회와의 끈끈한 상생을 거듭 약속했다. 지역 경제의 혹독한 겨울 속에서도 농협은행 전남본부가 피워내는 따뜻한 나눔의 온기가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