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핸즈” 이준영, 군 복무 중에도 화제성 1위 통했다…송강·류준열·공효진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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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핸즈” 이준영·송강이 화제성 1·2위를 나란히 차지했다.
류준열·공효진·안희연도 TOP5에 이름을 올렸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가 발표한 8월 4주차(8월 24일~30일) TV-OTT 통합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서 이준영·송강·류준열·공효진·안희연이 나란히 상위 5위에 이름을 올렸다. tvN 토일 드라마 “포핸즈”의 이준영이 9.24%로 1위에 올랐고 같은 작품 송강이 8.09%로 신규 진입하며 2위를 차지했다. 넷플릭스 “들쥐”의 류준열은 3위, MBC “유부녀 킬러”의 공효진은 4위, KBS2 “사랑이 온다”의 안희연은 5위에 자리했다. 드라마 작품 화제성에서도 “포핸즈”가 20.73%로 정상에 올라 출연자와 작품 순위를 동시에 장악했다. 조사는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TV·OTT 드라마와 출연자를 대상으로 뉴스,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의 정보와 반응을 분석한 결과다.
이준영·송강, “포핸즈” 방송 첫 주 화제성 싹쓸이
이준영은 9.24%의 점유율로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포핸즈”에서 최정요를 맡아 강비오(송강)와 함께 두 음악 천재의 협력과 경쟁을 그리는 중심 서사를 이끈다. 이준영은 지난 7월 21일 육군에 입대해 현재 군 복무 중인 상태로, “24시 헬스클럽” 이후 약 1년 만의 로맨스 주연이자 입대 전 마지막 주연작으로 “포핸즈”를 남겼다. “부암동 복수자들”, “미스터 기간제”, “D.P.”, “마스크걸”, “황야” 등을 거쳐온 필모그래피에 이어 방송 첫 주부터 화제성 1위에 오르며 존재감을 확인시켰다.
송강은 8.09%로 신규 진입해 곧바로 2위에 안착했다. “포핸즈”에서 엘리트 피아니스트 강비오를 연기하며 최정요(이준영)와 음악을 매개로 가까워지고 경쟁하는 관계를 그린다. 송강에게 “포핸즈”는 군 복무를 마친 뒤 선보이는 복귀작이자 “나빌레라” 이후 약 5년 만의 tvN 드라마다. “좋아하면 울리는”, “스위트홈”, “알고있지만,”, “마이 데몬” 등에서 쌓은 필모그래피에 이어 예술고등학교와 피아노를 중심으로 한 성장 서사에 새롭게 합류했다.
“포핸즈”는 음악 천재들이 모인 예술고등학교에서 만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경쟁과 성장을 그리는 작품으로 8월 29일 tvN에서 첫 방송됐다. TVING·넷플릭스에서 동시 공개되고 해외에서는 넷플릭스를 통해 서비스되는 멀티 플랫폼 구조를 갖췄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은 1회(8월 29일) 3.4%, 2회(8월 30일) 5.9%로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전작 “오싹한 연애”의 방송 첫 주 시청률(1회 3.0%, 2회 5.3%)을 웃돌았다.

류준열·설경구 “들쥐”, 공효진 “유부녀 킬러” 순위 변동
류준열은 넷플릭스 “들쥐”로 4.06%를 기록해 3위에 올랐다. 전주 3.26%에서 0.80%포인트 상승한 결과다. 같은 작품에 출연하는 설경구도 2.31%로 신규 진입해 10위에 이름을 올려 “들쥐”는 출연자 화제성 상위 10위 안에 두 명을 배출했다. “들쥐”는 동명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한 10부작 범죄·스릴러·미스터리로, 자신의 삶을 빼앗긴 인물이 정체불명의 존재를 추적하며 정체성을 되찾는 과정을 그린다. 류준열은 “응답하라 1988”, “독전”, “올빼미”, “The 8 Show” 등을 거쳐 이번 작품에서 정체성 탈취 설정과 피카레스크 성격이 결합된 서사에 참여했다.
공효진은 MBC “유부녀 킬러”로 3.99%를 기록해 4위에 자리했다. 전주 5.07%와 비교하면 1.08%포인트 하락했다. 작품 화제성 역시 10.92%에서 7.37%로 낮아지며 출연자와 작품의 점유율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다. 공효진은 남편과 어린 딸을 둔 주부이자 킬러 유보나를 맡아 육아휴직을 마친 뒤 킬러로 복귀해 가족생활과 암살 임무 사이를 오가는 인물을 연기한다. “파스타”,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동백꽃 필 무렵” 등 로맨틱코미디와 생활 연기로 쌓은 이미지에 범죄 액션을 결합한 역할로, 작품은 MBC 방송과 함께 웨이브·쿠팡플레이에서도 스트리밍되고 있다.

안희연 “사랑이 온다” 5위, 5주 연속 점유율 확대
안희연은 KBS2 “사랑이 온다”로 3.40%를 기록해 5위를 차지했다. 전주 2.33%에서 1.07%포인트 상승했으며, 작품 화제성 역시 5.73%에서 6.57%로 오르며 배우와 드라마의 점유율이 함께 확대됐다. “사랑이 온다”는 31주차 2.70%, 32주차 3.23%, 33주차 4.21%, 34주차 5.13%, 35주차 5.73%를 거쳐 이번 조사에서 6.57%까지 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안희연은 극 중 한규림을 맡아 김무진(하석진)과 함께 로맨스와 가족 서사를 이끈다. “엑스엑스(XX)”, “아직 낫서른”, “사랑이라 말해요”를 거쳐 약 3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했으며, 이번 작품으로 처음 KBS 주말극에 출연했다. 하석진 역시 김무진 역으로 2.36%를 기록하며 신규 진입해 9위에 올라, “사랑이 온다”는 출연자 화제성 TOP10에 두 명을 배출했다. 작품은 로맨스와 50부작 가족극을 결합했으며 KBS2 방송과 웨이브·쿠팡플레이 공개가 병행되고 있다.

드라마 화제성 TOP10, “신병4:사보타주” 급상승·“너 말고 다른 연애” 신규 진입
작품 화제성에서는 “포핸즈”가 20.73%로 1위에 올랐고, ENA “신병4 : 사보타주”가 16.94%로 2위를 기록했다. 전주 4.41%에서 12.53%포인트 뛰어오르며 상위권 중 가장 큰 폭의 점유율 확대를 나타냈다. “신병” 시리즈 네 번째 시즌으로 상병이 된 박민석과 새 신병, 부대에 변화를 일으키는 대대장의 등장이 핵심이며, 변혁진을 맡은 이현균이 2.70%로 신규 진입해 출연자 화제성 7위에 올랐다.
3위는 “들쥐”(14.77%), 4위는 “유부녀 킬러”(7.37%), 5위는 “사랑이 온다”(6.57%)가 차지했다. 이어 SBS “재벌X형사2”가 5.95%로 6위, tvN “최애의 사원”이 4.34%로 7위에 자리했다. “최애의 사원”은 김혜준(6위, 2.72%)과 강하기 역의 강훈(8위, 2.37%)이 나란히 하락세를 보이며 작품·출연자 점유율이 동반 하락했다.
8위는 방송 전임에도 4.18%로 신규 진입한 KBS2 “너 말고 다른 연애”가 차지했다. 9월 12일 첫 방송을 앞둔 작품으로 서강준·안은진·이주안·조아람이 출연해 연애 10년 차 커플과 새로운 이성의 관계를 다루며, KBS2 방송과 함께 Wavve·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되고 해외에서는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9위는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로 3.85%를 기록했는데, 34주차 22.42%에서 35주차 9.97%, 이번 조사 3.85%까지 하락세가 이어졌다. 10위에는 쿠팡플레이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가 2.38%로 신규 진입했다. 김혜수·조여정·김지훈·김재철이 출연하는 8부작으로, 인플루언서 부부와 이혼 소송 중인 의사 부부가 불륜보다 큰 비밀에 얽히는 이야기를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