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 서울 사무엘 피터 총지배인, 20년 호텔 경력 바탕으로 ‘한국 힐튼’ 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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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래드 서울 총지배인직 겸임… 국내 힐튼 호텔 포트폴리오 총괄
20여 년간 아시아·유럽 주요 시장서 럭셔리 호텔 운영 경험

콘래드 서울을 이끌어온 사무엘 피터(Samuel Peter) 총지배인이 힐튼의 한국 지역 총괄(Area General Manager, Korea)을 맡는다.
콘래드 서울은 사무엘 피터 총지배인이 힐튼 한국 지역 총괄로 승진했다고 1일 밝혔다. 기존 총지배인직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국내 힐튼 호텔 포트폴리오 전반을 아우르게 된다.
이번 인사로 피터 총지배인의 역할은 개별 호텔 운영에서 한국 지역으로 확대됐다. 앞으로 국내 힐튼 호텔의 리더들과 협력하며 각 호텔의 운영과 성장을 지원하고 호텔 간 협업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스위스 출신인 피터 총지배인은 약 20년간 아시아와 유럽의 럭셔리 호텔 시장에서 경력을 쌓아온 호텔리어다. 일본과 싱가포르, 태국, 스위스 등 주요 시장에서 호텔 운영 경험을 쌓았다.
콘래드 서울에 합류하기 전에는 힐튼 히로시마 총지배인을 맡았다. 호텔 개관 준비 단계부터 운영 전반을 이끌었으며 재임 기간 G7 정상회의를 비롯한 주요 국제 행사를 치렀다.
앞서 힐튼 도쿄와 힐튼 싱가포르 등에서도 근무했다. 이 과정에서 럭비 월드컵과 F1 그랑프리 등 대형 국제 스포츠 이벤트와 맞물린 호텔 운영을 담당하는 등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았다.
이후 콘래드 서울 총지배인으로 부임해 호텔 전반의 운영을 총괄해 왔다. 이번 승진을 계기로 한국 내 힐튼 호텔들의 운영과 성장을 지원하고 각 호텔이 보유한 운영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하는 데 힘을 쏟을 예정이다.

사무엘 피터 한국 지역 총괄 겸 콘래드 서울 총지배인은 "훌륭한 팀원들과 함께 성장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 한국 지역의 힐튼 호텔들과 함께 새로운 역할을 맡게 돼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각 호텔과 브랜드가 가진 고유한 강점을 존중하면서 서로의 전문성과 경험을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너지를 만들어가겠다"며 "고객들에게 힐튼만의 특별한 호스피탈리티를 선사하는 동시에 한국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콘래드 서울은 지난달 대표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제스트(ZEST)'의 전면 리뉴얼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파티세리 섹션과 음료 바를 비롯해 공간 전반을 재단장하고 각 라이브 스테이션의 메뉴 구성에도 변화를 줬다.
새롭게 단장한 제스트에는 고객이 여러 라이브 스테이션을 이동하며 셰프가 제안하는 메뉴와 페어링을 경험하는 '디스커버리 다이닝(Discovery Dining)' 콘셉트가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