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데레사” 나나, 냉혈한 범죄심리학자로 변신…김단·정건주와 미제사건 추적 나선다
작성일
넷플릭스 “마데레사” 나나·김단·정건주 캐스팅 확정.
장영우 감독 연출, 미제 살인사건 추적 스릴러로 전 세계 공개.
넷플릭스가 새 오리지널 시리즈 “마데레사”의 제작을 확정하고 배우 나나, 김단, 정건주를 캐스팅했다

고 1일 공식 발표했다. “마데레사”는 냉혈한 범죄심리학자이자 교수인 마데레사가 조교 박설, 검사 유아람의 도움을 받아 미제 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오랫동안 숨겨진 진실과 감정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나나는 타이틀롤인 마데레사 역을, 김단은 조교 박설 역을, 정건주는 검사 유아람 역을 각각 맡는다. 연출은 “눈물의 여왕”, “불가살”을 만든 장영우 감독이, 극본은 “동궁”, “손 the guest”를 집필한 권소라·서재원 작가가 담당한다. 작품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독점 공개된다.
냉혈한 범죄심리학자가 파고드는 미제 살인사건
극 중 마데레사는 과거의 깊은 트라우마를 안은 범죄심리학자이자 교수다.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미제 살인 사건들의 자문을 맡아 직접 범죄자들을 대면하고 심문하며 사건의 실마리를 하나씩 찾아간다. 오랫동안 쫓아온 진실에 가까워질수록 예상치 못한 감정에도 휩싸이게 되는 인물로 그려진다.
조교 박설은 순수한 미소 뒤에 비밀을 감춘 인물이다. 마데레사의 관심을 갈구하며 사건 조사를 돕지만, 예측할 수 없는 서늘한 면모를 동시에 지니고 있다. 마데레사의 오랜 친구이자 검사인 유아람은 사건 해결을 돕는 동시에, 마데레사의 곁을 맴도는 박설을 경계하는 인물로 설정됐다. 세 사람의 관계는 미제 사건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점차 복잡하게 얽히며, 범죄 스릴러에 인물들 간 감정선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장르물로 완성된다.

나나·김단·정건주, 캐릭터로 완성하는 세 사람의 관계
나나는 극 중 과거 트라우마를 안은 채 냉철하게 범죄자들을 심문하고 사건의 실마리를 추적하는 복합적인 내면 연기를 펼친다. 나나는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한 뒤 드라마 “굿 와이프”로 국내 연기 활동을 본격화했다. 이후 영화 “꾼”, “자백”, “전지적 독자 시점”과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 “글리치”, 지난 4월 종영한 ENA “클라이맥스” 등에 출연했다. “마데레사”에서는 처음으로 극을 전면에서 이끄는 타이틀롤을 맡는다.
김단은 교수의 관심을 갈구하면서도 예측할 수 없는 서늘함을 지닌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극에 팽팽한 텐션을 더한다. 김단은 앞서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러브 : 트랙 - 김치” 등에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정건주는 마데레사와 박설 사이에 흐르는 관계를 경계하는 인물로, 탄탄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인물 간 관계성을 완성할 계획이다. 정건주는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 드라마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체크인 한양”, 영화 “리바운드”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장영우 감독X권소라·서재원 작가 조합
연출을 맡은 장영우 감독은 “눈물의 여왕”, “불가살”을 통해 판타지적 세계관과 섬세한 감정선을 조화롭게 그려내며 인물들의 관계와 서사를 깊이 있게 풀어낸 바 있다. “마데레사”에서도 범죄 스릴러와 인물들 사이의 미묘한 감정선을 함께 엮어내는 연출을 시도한다.
극본은 넷플릭스 시리즈 “동궁”, 드라마 “손 the guest” 등을 집필한 권소라, 서재원 작가가 공동으로 맡았다. 두 작가는 앞선 작품들에서 장르적 긴장감과 몰입도 높은 이야기를 선보인 바 있으며, “마데레사”에서는 미제 사건을 둘러싼 스릴러와 인물들 사이 감정선을 절묘하게 엮어낼 계획이다.
넷플릭스 독점 공개, 구체적 일정은 미정
“마데레사”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독점 공개된다. 다만 구체적인 공개 일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나나, 김단, 정건주가 한 작품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조합인 만큼, 세 사람이 완성할 인물 간 관계와 감정선이 앞으로 공개될 스틸과 예고편을 통해 순차적으로 드러날 예정이다.
넷플릭스 측은 캐스팅 발표와 함께 “마데레사”가 미제 사건을 둘러싼 스릴러와 인물들 사이에 흐르는 미묘하고 증폭되는 감정선을 절묘하게 엮어 새로운 장르적 재미를 선사할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나나에게는 넷플릭스 “마스크걸”, “글리치” 이후 다시 한번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존재감을 보여줄 무대이자, 처음으로 극을 전면에서 이끄는 타이틀롤 도전이라는 점에서 이번 캐스팅이 갖는 의미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