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이준혁, 13억 쥐고도 출근 강행…9월 10일 티빙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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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주연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9월 10일 티빙 선공개 후 tvN 정식 방송
원작 웹툰도 시즌3 돌아와 드라마와 IP 시너지 예고

CJ ENM 스튜디오스와 본팩토리가 제작하는 티빙 오리지널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가 9월 10일 오후 6시 티빙에서 독점 선공개된 뒤, 9월 14일 밤 9시 tvN을 통해 정식 방송된다. 서인하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영화 ‘강릉’을 연출한 윤영빈 감독이 극본과 연출을 함께 맡았다. 배우 이준혁, 서현우, 오대환이 주연을 맡아 영업팀을 배경으로 한 오피스 서사를 이끈다. 지난 31일에는 로또 1등에 당첨된 새내기 팀장 공은태(이준혁 분)의 달라진 일상을 담은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고, 드라마 방영에 맞춰 원작 웹툰도 8월 29일부터 시즌 3 연재에 들어갔다.
방송 개요…9월 10일 티빙 선공개 후 tvN 정규 편성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는 티빙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9월 10일 오후 6시 티빙을 통해 독점 선공개된 뒤, 9월 14일 밤 9시 tvN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9시에 정규 편성된다. OTT 선공개와 채널 정규 방송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플랫폼과 편성 시간대를 오가며 시청자를 만난다.
작품은 서인하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영화 ‘강릉’을 연출한 윤영빈 감독이 극본과 연출을 함께 담당했으며, CJ ENM 스튜디오스와 본팩토리가 공동 제작을 맡았다. 이준혁, 서현우, 오대환이 주연을 맡아 영업팀 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13억 당첨금 쥐고도 사표 대신 출근…줄거리와 관전 포인트
극은 위아래로 치이며 하루하루를 버티던 영업5팀 팀장 공은태(이준혁 분)가 로또 1등에 당첨된 뒤에도 사직서 대신 당첨금을 품고 다시 회사로 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남들보다 빠르게 팀장 자리에 올랐지만 상사와 팀원 사이에서 치이며 무탈한 하루를 버텨내기 바쁜 직장인의 피로가 캐릭터 스틸 곳곳에 드러난다.
공은태가 손에 쥔 당첨금은 13억 원이다. 평범한 직장인에게는 분명 거액이지만, 회사를 단번에 그만두고 남은 인생을 걱정 없이 살기에는 애매한 액수로 설정됐다. 이 돈이 생긴 뒤 오히려 일과 동료를 이전과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는 공은태의 변화가 이야기의 축이다. 앞서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 공은태는 “화를 내지 못하며 살던 나의 삶이 나에게 주는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이준혁 “성실한 직장인”…서현우·오대환·박보경 캐릭터 관계도
이준혁은 공은태 캐릭터에 대해 “누구보다 성실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이라며 “누군가에게는 답답하게 보일 수 있지만, 자신이 맡은 일에서만큼은 치열하고 최선을 다하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로또 당첨 전후 공은태의 미세한 감정 변화를 표현하는 데에도 공을 들였다. 이준혁은 “드라마에서 손님을 맞이하는 느낌으로 준비했다”며 “좋은 에너지를 가진 배우들과의 시너지와, 은태의 미세한 감정선들이 튀어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한 고민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앞서 8월 28일에는 공은태와 양준호(서현우 분), 정선혁(오대환 분)의 모습이 담긴 3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포스터에는 참고 버티는 데 익숙했던 공은태의 결연한 표정과 함께 “회사 한번 뒤집어 볼까요?”라는 문구가 더해져 그가 회사에 불러올 변화를 예고했다. 이에 앞서 배우 박보경이 박부장 역으로 합류해 이준혁과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웹툰 시즌3 복귀와 글로벌 확장까지…IP 시너지 전망
드라마 방영을 앞두고 원작 웹툰도 새 시즌으로 돌아왔다. 네이버 토요웹툰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는 8월 29일부터 시즌 3 연재를 시작했다. 웹툰은 원작 웹소설이 지닌 현실적인 대사와 공감대 높은 전개를 유지하면서도, 웹툰 매체에 맞춘 연출과 세밀한 인물 묘사를 더해 호응을 얻어온 작품이다.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는 현재 네이버웹툰과 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으며, 일본에서도 연재 중이다. 9월에는 미국, 프랑스, 태국, 대만 등 글로벌 플랫폼으로도 서비스가 확장될 예정이다. 웹툰 제작사 재담미디어는 “웹툰 시즌 3와 드라마 방영을 통해 더 많은 대중에게 IP의 가치를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새 시즌과 드라마가 만들어낼 흥행 시너지, IP의 지속적인 확장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