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개똥, 이수 청혼에도 마훈에 기습 입맞춤…심상찮은 삼각관계
작성일
“꽃파당” 7~8회서 이수 두 번째 청혼에도 개똥 표정 굳고, 마훈엔 기습 입맞춤
삼각관계 심상찮게 흘러가는 가운데 9~10회 예고편도 공개됐다

JTBC 특별 편성 ‘드라마 보석함’으로 재방송 중인 로맨스 사극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이하 꽃파당) 7~8회에서 개똥(공승연)·이수(서지훈)·마훈(김민재) 세 사람의 감정선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다. JTBC 드라마 공식 유튜브 채널이 공개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왕이 된 이수가 개똥에게 두 번째 청혼을 건네지만 정작 개똥의 표정은 밝지 않은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같은 영상에는 마훈을 향해 흔들리던 개똥이 끝내 기습 입맞춤을 하는 장면까지 이어진다. 7~8회는 지난 5~6회에서 시작된 삼각관계가 한층 짙어졌음을 보여주는 회차로 꼽힌다.
7회 관전 포인트: 마훈의 “다음 기회”와 돌아온 이수의 두 번째 청혼
공개된 하이라이트는 마훈이 개똥에게 다음 기회를 주겠다고 말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앞서 5~6회에서 개똥과 입맞춤까지 나눈 마훈이 이번에는 한발 물러선 태도를 보이는 대목이어서, 두 사람 사이의 감정이 단순히 한쪽으로 정리되지 않았음을 짐작하게 한다.
이어지는 대목부터는 이수와 개똥이 다시 만나는 장면이 펼쳐진다. 영상 제목에 담긴 대로 돌아온 이수의 두 번째 청혼이 이 시점에서 이뤄지는데, 대장장이에서 하루아침에 왕이 된 이수가 개똥에게 재차 마음을 전하는 흐름이다. 다만 하이라이트 제목이 ‘기쁘지 않은 마음’이라고 명시한 만큼, 청혼을 받는 개똥의 표정과 반응은 이수가 기대한 것과는 다른 방향으로 그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8회 관전 포인트: 흔들리는 개똥, 마훈에게 기습 입맞춤
8회 분량이 시작되는 지점에서는 이수와 마훈 사이에서 흔들리는 개똥의 심리가 본격적으로 드러난다. 앞선 5~6회에서는 마훈이 먼저 개똥에게 다가가 입을 맞추는 장면이 나왔던 것과 달리, 7~8회에서는 개똥이 마훈에게 기습적으로 입맞춤을 하는 장면이 공개돼 관계의 주도권이 달라졌다는 점이 눈에 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수의 두 번째 청혼을 받은 직후에도 마훈에게 흔들리는 개똥의 행동은, 조건과 신분을 앞세우던 매파 마훈이 먼저 원칙을 무너뜨렸던 5~6회의 흐름을 개똥 쪽에서 다시 뒤집는 전개로 읽힌다. 왕이 된 이수, 매파 마훈, 매파 출신 아씨 개똥 세 사람이 얽힌 감정의 축이 7~8회를 기점으로 또 한 번 방향을 튼 것으로 전해졌다.

인물관계도와 출연진 구성
꽃파당은 조선 최고의 매파 집단 꽃파당이 왕의 첫사랑인 개똥이를 양반가 여인으로 만들려는 목숨을 건 조선 혼담 대 사기극을 다루는 퓨전 로맨스 사극이다. 김민재가 한양 최고의 매파 마훈을, 공승연이 오낭자댁 혼처의뢰로 얽히게 되는 개똥이를 맡아 극의 중심을 이룬다. 대장장이 김수에서 하루아침에 왕이 된 이수 역은 서지훈이 연기하며, 세 사람의 삼각관계가 극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서사다.
여기에 스타일리스트 고영수 역의 박지훈, 정보통 도준 역의 변우석이 매파 3인방 구도를 완성하고, 야망 있는 규수 강지화 역의 배우가 합류해 이야기를 뒷받침한다. 원작을 바탕으로 각색과 연출을 맡은 제작진이 참여했으며, 이전에 방송된 작품으로 알려졌다.

9~10회 예고편 공개…“의뢰인의 혼사에 사적인 감정을 가져서는 안 된다”
7~8회에 이어 JTBC 드라마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9~10회 예고편도 이미 공개됐다. 예고편 제목은 ‘의뢰인의 혼사에 사적인 감정을 가져서는 안 된다’로, 매파로서 원칙과 개인적 감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의 대사가 그대로 담겼다. 이는 7~8회에서 이수의 두 번째 청혼과 마훈을 향한 기습 입맞춤으로 뒤섞인 세 사람의 감정선이 다음 회차에서도 계속 이어진다는 점을 보여준다.
9~10회는 9월 5일 토요일 밤 10시 40분 2회 연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드라마 보석함’ 편성으로 재조명받고 있는 꽃파당은 방송 순서에 맞춰 회차별 하이라이트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개똥과 이수, 마훈 세 사람이 얽힌 감정의 방향이 9~10회에서 또 어떤 국면을 맞을지가 다음 관전 포인트로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