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온다” 박유나 “아저씨 저 좋아해요?”…배정남에 재회 종용 폭탄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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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온다” 12회서 박유나, 배정남에 재회 종용하며 돌발 질문 던져
13회 예고엔 고윤희의 충격 고백과 한결의 혈액형 비밀까지 공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12회가 8월30일 방송된다. 전날인 29일 방송된 11회에서는 한규림(안희연 분)이 김무진(하석진 분)과 이별하고 조흥식(배정남 분)의 프러포즈까지 철회한 뒤 “이 집 장녀 사퇴한다”며 각자도생을 선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방송에는 박유나가 연기하는 인물이 조흥식을 찾아가 한규림과 다시 만나라고 종용하며 “아저씨 저 좋아해요?”라는 질문을 던지는 장면이 공개된다. 방송 말미에는 13회 예고가 이어지며 고윤희(윤유선 분)가 훈태(권해효 분)에게 한규림이 자신의 딸이라는 사실을 고백하는 내용이 담긴다. 11회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유나, 조흥식 찾아가 “한규림과 다시 만나” 종용
30일 방송된 12회에서는 조흥식이 실연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흔들리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11회에서 한규림에게 프러포즈를 철회당한 조흥식은 마음을 추스르지 못하고 방황하는데, 이 자리에 박유나가 연기하는 인물이 찾아온다. 그는 조흥식에게 한규림과 다시 만나라고 강하게 종용하며 갑작스러운 상황을 만든다.
이 과정에서 박유나 측 인물은 조흥식에게 “아저씨 저 좋아해요?”라는 돌발 질문을 던진다. 한규림과의 재회를 권하던 인물이 되레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듯한 발언을 하면서 조흥식을 둘러싼 관계도는 한층 복잡해진다. 해당 장면은 KBS 공식 클립과 웨이브(wavve) 다시보기를 통해 공개됐다.

13회 예고 공개…고윤희 “규림 내 딸” 고백
12회 방송 말미에는 13회 예고편이 이어진다. 예고에서 고윤희는 훈태에게 한규림이 자신의 딸이라는 사실을 고백한다. 훈태는 서현(이주연 분)의 마음을 단념시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거짓말을 하게 되는 상황에 놓인다.
같은 예고에는 한결(윤하빈 분)의 이야기도 포함된다. 한결은 자신이 한규림에게서 태어날 수 없는 혈액형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다. 그는 결국 가출을 감행해 김무진을 찾아간다. 8년 전 감춰졌던 한규림의 출산과 사산 사연이 11회에서 드러난 것으로 알려진 데 이어, 13회에서는 혈액형을 둘러싼 가족 관계의 비밀이 추가로 예고된다.

이별 후폭풍 속 얽히는 가족 서사
11회에서 한규림은 김무진과 재회를 바라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지만 김무진의 대답과 함께 결국 이별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회차에서 고윤희는 김무진과 서현의 교제를 반대하며 끝내 등을 돌렸고, 한규림의 가족 중 한 사람은 한규림에게 해고와 퇴거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갈등 속에서 한규림은 가족들 앞에서 “이 집 장녀 사퇴한다”고 밝히며 각자도생을 선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파는 12회와 13회 예고까지 이어진다. 조흥식은 실연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흔들리고, 고윤희는 그동안 숨겨온 규림과의 관계를 훈태에게 털어놓는다. 연출은 홍석구, 극본은 이경희가 맡았으며 제작은 몬스터유니온, 콘텐츠지가 담당한다. “사랑이 온다”는 지난 7월25일 KBS2에서 첫 방송을 시작했으며 총 50부작으로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청률 흐름과 다음 회차 관전 지점
11회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석진, 안희연, 박유나, 배정남을 비롯해 권해효, 윤유선, 이주연, 윤하빈까지 얽힌 가족 서사가 매 회차 갈등의 축을 넓혀가고 있는 가운데, 12회 방송에서 공개된 박유나 측 인물의 돌발 발언과 13회 예고 속 고윤희의 고백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함께 언급되고 있다.
다음 회차에서는 조흥식과 박유나 측 인물의 관계가 어떻게 정리될지, 고윤희와 훈태·한규림을 둘러싼 비밀이 어떤 방식으로 드러날지, 한결의 혈액형 논란이 가족들에게 어떤 파장을 남길지가 방송을 통해 순차적으로 확인된다. 해당 회차들은 KBS 홈페이지와 웨이브를 통해 다시보기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