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하반기 소상공인 지원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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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 개선·대출이자 보전 등 3개 사업 대상…9월 4일까지 신청

[위키트리 전남광주특별시 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장성군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돕기 위해 하반기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장성군은 오는 9월 4일까지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소상공인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을 개선하고 금융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점포경영 개선과 대출이자 차액 보전, 신용보증보험 수수료 지원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당초 지원사업은 점포임대료 지원을 포함해 모두 4개 분야로 구성됐지만, 점포임대료 지원은 상반기 신청 과정에서 관련 예산이 모두 소진돼 하반기에는 신청을 받지 않는다.

◆ 점포 시설 개선에 최대 500만 원 지원

점포경영 개선사업은 사업장 운영에 필요한 시설과 환경을 정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한도는 최대 500만 원이며, 사업에 소요되는 전체 비용 가운데 50%는 신청한 소상공인이 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 시설과 개선 범위 등 세부 내용은 신청 과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자는 매장 내부 환경 정비나 영업에 필요한 시설 개선 등을 통해 고객 편의와 사업장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성군은 점포경영 개선사업을 통해 노후하거나 불편한 사업장 환경을 개선하고, 소상공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영업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다만 지원 여부와 구체적인 적용 기준은 제출 서류와 사업 내용 등을 바탕으로 결정될 수 있는 만큼, 신청 전 관련 공고 내용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 대출이자 차액 보전으로 금융 부담 완화

대출이자 차액 보전사업은 금융기관 대출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책이다. 지원 규모는 대출 이자의 3% 이내에서 결정되며, 한 사업자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최근 금리와 원자재 가격, 인건비 등 각종 비용 상승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대출이자 지원은 사업자들의 금융 비용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매출 변동이 크거나 운영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과 대출 인정 범위, 신청에 필요한 금융 관련 서류 등은 장성군이 게시한 사업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는 본인의 대출 현황과 지원 요건을 미리 살펴보고, 필요한 서류를 빠짐없이 준비해야 한다.

◆ 신용보증보험 수수료도 최대 100만 원

신용보증보험 수수료 지원사업은 신용보증보험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 한도는 최대 100만 원이다.

신용보증보험은 금융기관 대출이나 자금 조달 과정에서 담보 부담을 낮추는 데 활용될 수 있지만, 이용 과정에서 수수료가 발생해 소상공인에게 추가적인 비용 부담이 될 수 있다. 장성군은 해당 수수료 일부를 지원해 자금 이용에 따른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다만 사업별 지원 금액과 적용 기준이 서로 다른 만큼 신청자는 본인이 신청하려는 분야의 세부 요건을 확인해야 한다. 동일 사업자가 여러 분야에 신청할 수 있는지 여부 등도 공고문에 안내된 내용을 기준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 신청 서류 지참해 군청 방문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관련 서류를 준비해 장성군 인구경제실을 직접 방문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9월 4일까지이며, 마감일에는 접수 인원이 몰릴 수 있는 만큼 가능한 한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와 지원 대상, 사업별 세부 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장성군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전 공고문을 통해 지원 요건과 제출서류를 확인하고, 서류가 누락되지 않도록 준비해야 한다.

장성군은 이번 하반기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영업 현장에서 겪는 시설 개선 비용과 금융 비용 부담을 일부 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지원사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실제 경영 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 과정과 현장 수요를 함께 살펴볼 방침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해당 사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기반인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책을 발굴하고, 지역 내 소비와 경제활동이 활발해질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