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파당” 김민재, 서지훈 믿음 배신하고 공승연과 입맞춤…5~6회 삼각관계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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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파당” 5~6회, 마훈(김민재)이 김수(서지훈)의 부탁을 받고도 개똥(공승연)과 입맞춤을 나눈다.
삼각관계가 본격화된 하이라이트 장면이 공개됐다.

드라마 '꽃파당' 예고편 화면 (영상=JTBC Drama)
드라마 '꽃파당' 예고편 화면 (영상=JTBC Drama)

JTBC 드라마 보석함에서 재방송 중인 로맨스 사극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이하 꽃파당) 5~6회에서 개똥(공승연 분)과 마훈(김민재 분)의 관계가 급물살을 타며 본격적인 삼각관계가 펼쳐진다. JTBC 드라마 공식 유튜브 채널이 공개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김수(서지훈 분)의 부탁을 받은 마훈이 아씨가 된 개똥에게 흔들리는 모습과 함께, 두 사람의 입맞춤 장면까지 고스란히 담겼다. 영상 제목부터 “본격 삼각관계 시작”을 내세운 만큼, 김수·개똥·마훈 세 사람이 얽힌 감정선이 5~6회를 기점으로 한층 짙어진다.

JTBC Drama —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7-8회 예고편 - 자꾸 잘해주지 마시오

5회 줄거리: 김수의 부탁과 아씨가 된 개똥

공개된 하이라이트는 김수가 마훈에게 개똥을 대신 지켜달라고 부탁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대장장이 김수는 앞서 꽃파당에 개똥과의 혼인을 의뢰한 인물로, 두 사람 사이의 신뢰가 마훈에게 그대로 전해지는 대목이다.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신분이 바뀌어 아씨가 된 개똥의 모습에 마훈이 심쿵하는 순간이 이어진다.

사랑보다 현실적인 조건을 앞세우던 조선 최고의 매파 마훈이 개똥의 달라진 모습에 흔들리는 장면은, 극 초반부터 조건을 철저히 따지던 캐릭터의 성격이 5회에서 본격적으로 균열을 보이는 지점이다. 김수의 부탁을 받은 직후 벌어지는 이 같은 심리 변화는, 이후 전개될 삼각관계의 시발점으로 그려진다.

5회 줄거리: 김수의 부탁과 아씨가 된 개똥 / 드라마 '꽃파당' 예고편 화면 (영상=JTBC Drama)
5회 줄거리: 김수의 부탁과 아씨가 된 개똥 / 드라마 '꽃파당' 예고편 화면 (영상=JTBC Drama)

5~6회 관통하는 입맞춤 장면, 삼각관계 본격화

하이라이트 영상 11분 29초 지점부터는 개똥과 마훈의 입맞춤 장면이 5회와 6회에 걸쳐 이어진다. 김수의 믿음을 배신하고 개똥과 입을 맞춘 마훈의 모습은 영상 제목에도 그대로 반영됐다. 뒤이어 6회에서는 마훈이 개똥을 위로하는 장면(15분 28초)과 함께, 김수를 잊으라고 충고하는 장면(20분 13초)까지 공개돼 마훈의 감정이 단순한 동요를 넘어섰음을 보여준다.

김수를 잊으라는 마훈의 발언은 그가 개똥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더는 감추지 않겠다는 의미로 읽힌다. 조건과 신분을 앞세워 매사를 계산하던 매파가, 정작 자신이 중매한 인연 앞에서 원칙을 무너뜨리는 전개는 극 초반부터 예고된 로맨스 사극 특유의 정서적 축을 5~6회에서 구체적으로 드러낸다. 김수와 개똥, 마훈 세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떤 국면으로 흘러갈지는 다음 회차에서 확인할 수 있다.

5~6회 관통하는 입맞춤 장면, 삼각관계 본격화 / “꽃파당”의 김민재 (사진=뉴스1)
5~6회 관통하는 입맞춤 장면, 삼각관계 본격화 / “꽃파당”의 김민재 (사진=뉴스1)

매파 3인방과 출연진 구성

꽃파당은 김민재가 조선 최고의 매파 마훈, 공승연이 억척 처자에서 아씨가 된 개똥, 서지훈이 대장장이 김수를 맡아 삼각 구도의 중심을 이룬다. 여기에 박지훈이 조선 최초의 이미지 컨설턴트 고영수, 변우석이 한양 최고의 정보꾼 도준을 연기하며 매파 3인방 구도를 완성한다. 조건을 철저히 따지는 마훈,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승부하는 고영수, 정보망으로 상황을 읽는 도준이 각자의 방식으로 혼담을 풀어가는 설정 속에서, 마훈의 감정 변화는 매파 3인방 내부에서도 이색적인 서사로 자리한다. 고원희도 극에 출연해 이야기를 뒷받침한다.

극본은 김이랑 작가가 맡았고, 연출은 김가람·임현욱 감독이 함께했다. 2019년 9월 16일 처음 방송된 이 작품은 총 16부작으로, 신분과 조건이라는 장벽 앞에서도 진심을 찾아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아 웰메이드 사극으로 평가받았다. 당시 신인에 가까웠던 박지훈과 변우석의 초창기 연기를 다시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재방송의 관심 요소로 꼽힌다.

매파 3인방과 출연진 구성 / “꽃파당”의 김민재 (사진=뉴스1)
매파 3인방과 출연진 구성 / “꽃파당”의 김민재 (사진=뉴스1)

방송 편성과 시청 정보

꽃파당은 JTBC 드라마 보석함을 통해 주말 안방극장에 다시 편성되며, 5~6회 하이라이트 영상은 JTBC 드라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전체 회차는 JTBC 공식 홈페이지 다시보기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수의 믿음을 배신하고 개똥과 입맞춤을 나눈 마훈의 이야기가 6회까지 공개된 가운데, 총 16부작 중 남은 회차에서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떤 방식으로 정리될지가 이어지는 관심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