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말고 다른 연애” 종합예고 공개…서강준·안은진 10년 연애 균열 심상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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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안은진 10년 연애물 “너 말고 다른 연애” 종합예고 공개
9월12일 KBS2 첫방, 이주안·조아람 합류로 4각 관계 완성

KBS2 새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가 첫 방송을 이 주일 앞두고 종합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공개된 영상에는 서강준과 안은진이 연기하는 10년 차 연인의 균열과 그 사이로 파고드는 새로운 인물들의 등장이 담겼다. 작품은 오는 9월 12일 토요일 밤 9시 20분 KBS2에서 첫 방송되며, 국내 방송과 동시에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240여 개국에도 공개된다. 연출은 황승기·이가람 감독이 맡았고 극본은 유수지 작가, 제작은 유니켐이다.
10년 연애의 균열, 사랑만으론 채울 수 없는 현실
“너 말고 다른 연애”는 연애 10년 차, 익숙했던 연인이 낯선 감정과 마주하게 되는 현실 공감 리얼 멜로 드라마다. 종합 예고 영상은 남궁호(서강준 분)와 이미도(안은진 분)의 변치 않을 것 같았던 사랑에 균열이 생기고, 그 틈으로 새로운 감정이 스며드는 과정을 그린다.
한때 독립영화계가 주목하는 신예 감독이었던 이미도는 준비하는 작품마다 번번이 무산되며 불안정한 현실과 마주한다. “뭐가 아쉬워 4대 보험도 안 되는 애를 만나냐”는 주변의 시선은 안정적인 직장인 남궁호와 달리 불안정한 꿈을 좇는 이미도의 상황을 짚는다. 주변의 압박을 묵묵히 견뎌온 이미도는 결국 “망해도 괜찮다며?”라며 진심을 터뜨리고, 줄곧 곁을 지켜온 남궁호도 “걱정을 시키질 말던가!”라며 그동안 참아온 감정을 쏟아낸다.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 남궁호가 “어떻게 예전이랑 똑같아”라고 외치고 이미도가 “너의 그 사랑은 날 초라하게 만들어”라고 답한 대사 역시 오래된 사랑의 온도 차를 미리 보여준 바 있다.

이주안·조아람 새 인물 등장…4각 관계로 확장
서로를 향한 마음이 어긋나기 시작한 두 사람 사이로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한다. 변호사 한태승 역의 이주안은 “그쪽 남자친구는 절대 못해주는 거, 내가 해준다”며 자존감이 바닥을 친 이미도에게 다가가는 인물로 그려진다. 직장 후배 박수아 역의 조아람은 남궁호에게 “대리님에게 제일 행복했던 기억, 나는 그걸 꼭 만들 거다”라고 말하며, 늘 자신의 감정보다 주변 사람을 먼저 생각해온 남궁호에게 이전과는 다른 감정을 일깨우는 존재로 다가든다.
오랜 연애 속에서 설렘과 열정이 익숙함으로 바뀐 남궁호와 이미도는 두 인물의 등장으로 관계의 변화를 맞는다. 제작진은 단순한 4각 멜로를 넘어 관계가 변할 수밖에 없는 섬세한 감정선을 보여준다는 설명을 내놓았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은 커플티를 입고 백허그를 나누는 장기 연애 커플의 편안한 일상부터, 전과 다른 눈빛으로 서로를 응시하며 냉랭한 공기를 자아내는 균열의 순간까지 대비되는 장면으로 구성됐다.

서강준·안은진 배역과 제작진 설명
극 중 서강준은 훈민제과 TF스낵3팀 대리 남궁호 역을 맡아 10년간 오직 연인 이미도만을 바라보며 직진해 온 지고지순한 인물을 연기한다. 동시에 사랑과 신뢰의 경계에서 흔들리는 섬세한 감정선까지 소화하며 캐릭터에 입체감을 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안은진은 영화감독 이미도 역을 맡아 꿈을 이룬 뒤 마주한 냉혹한 현실의 벽과 그로 인해 흔들리는 인물의 내면을 담아냈다.
앞서 안은진은 2023년 MBC 드라마 '연인'에 출연해 최고 시청률 12.9%를 기록한 바 있다. 10년 차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서강준과 안은진은 부모보다 서로를 더 잘 아는 장기 연애 커플 특유의 편안함과 티키타카를 스틸컷으로 먼저 선보였다. 제작진은 “‘너 말고 다른’ 연애는 단순한 4각 멜로를 넘어, 관계가 변할 수밖에 없는 섬세한 감정선들을 보여주며,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연애의 민낯과 더욱 성숙한 사랑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다”고 밝혔다. 이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첫 방송과 함께, 현실 멜로의 감성에 푹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방송 편성과 글로벌 동시 공개
KBS2 새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는 오는 9월 12일 토요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연출은 황승기·이가람 감독, 극본은 유수지 작가가 맡았으며 유니켐이 제작을 담당했다.
국내 방송과 동시에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240여 개국 시청자들에게도 공개될 예정이다.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이어온 사랑과 각자의 현실 사이에서 남궁호와 이미도가 어떤 선택을 내릴지는 첫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