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이슬도 테라도 아니다... 8월 음료 브랜드 평판 1위 꿰찬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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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8.33% 급상승, 하이트진로 왕좌 탈환의 비결은?
음료 상장기업 평판 변동, 소통과 사회공헌이 승패를 가르다

한국 기업 평판연구소가 실시한 2026년 8월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롯데칠성이 지난달 대비 8.33% 상승하며 하이트진로를 제치고 왕좌에 올랐다.

단순 자료 사진.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
단순 자료 사진.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

2위로 밀려난 하이트진로는 3.42% 하락했으나, 무학은 34.25% 급등해 3위를 기록했으며 보해양조와 진로발효가 뒤를 이었다. 이러한 평판 지수의 변동은 증권 시장 내 각 기업의 시가총액, PER, PBR 등 밸류에이션 및 주가 흐름과 연동되어 유통·주류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분석은 7월 24일부터 8월 24일까지 수집된 국내 음료 상장기업 10개 브랜드의 빅데이터 16,325,360개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7월 빅데이터 16,629,518개와 비교하면 1.83% 감소한 수치다. 한국 기업 평판연구소는 소비자의 온라인 습관과 브랜드 소비 영향력을 산출하고자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 등 6가지 핵심 지표를 활용했다.

전체 세부 지표를 살펴보면 브랜드소비 48.72%, 브랜드이슈 17.43%, 브랜드확산 10.04% 감소세를 보인 반면, 브랜드소통 24.46%, 브랜드공헌 22.64%, 브랜드시장 0.86% 증가세를 기록했다. 소비자들의 단기적 이슈 노출은 줄어들었으나 브랜드 간 소통과 사회적 활동 중심의 빅데이터가 확장되었음을 뜻한다.

1위를 차지한 롯데칠성 브랜드는 참여지수 60,691, 미디어지수 278,110, 소통지수 1,224,458, 커뮤니티지수 1,868,465, 시장지수 2,411,701, 사회공헌지수 299,967을 기록하며 총 브랜드평판지수 6,143,392로 집계됐다. 지난 7월 평판지수 5,671,153 대비 8.33% 상승하며 선두를 탈환했다. 소비자와의 소통량 및 커뮤니티 지수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이 주효했다. 주식 시장에서도 롯데칠성의 가치는 상향 곡선을 그렸다.

8월 28일 한국거래소(KRX) 장 마감 기준 롯데칠성 주가는 전일 대비 2.15%(2,100원) 오른 99,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은 9,242억 원으로 코스피 349위에 위치했으며, 외국인 소진율은 16.29%를 기록했다. 증권가 목표주가는 148,333원으로 제시되었으며, PER은 15.32배, 추정 PER은 10.21배다. PBR은 0.64배로 BPS 154,751원 대비 현저한 저평가 국면에 있다. 배당수익률은 3.41%다.

2위 하이트진로 브랜드는 참여지수 149,751, 미디어지수 447,311, 소통지수 833,331, 커뮤니티지수 1,446,823, 시장지수 2,717,173, 사회공헌지수 112,993을 기록해 브랜드평판지수 5,707,382로 분석됐다. 지난 7월 평판지수 5,909,597 대비 3.42% 하락하며 2위로 한 단계 내려앉았으나,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시장지수 항목에서는 음료 상장기업 중 최고치를 유지했다.

8월 28일 장 마감 기준 하이트진로 주가는 전일 대비 3.56%(540원) 상승한 15,720원을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1조 1,025억 원으로 음료 업종 내 최대 규모(코스피 304위)를 자랑한다. 외국인 소진율은 7.36%이며 증권사 평균 목표주가는 24,000원이다. PER은 23.78배, 추정 PER은 11.30배로 집계되었고, PBR은 0.95배 수준이다. 배당수익률은 4.45%로 안정적인 주주환원 매력을 보였다.

3위 무학 브랜드는 참여지수 23,204, 미디어지수 108,962, 소통지수 279,861, 커뮤니티지수 204,808, 시장지수 542,722, 사회공헌지수 59,173을 합산해 브랜드평판지수 1,218,730으로 집계됐다. 지난 7월 907,805 대비 34.25%라는 높은 상승률을 나타내며 상위권에 안착했다.

무학의 주가는 8월 28일 전일 대비 0.51%(40원) 오른 7,910원에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2,254억 원(코스피 789위)이며 외국인 소진율은 2.50%다. 무학의 재무 지표는 강한 자산 가치를 보여준다. PER은 6.72배로 동일업종 평균 PER 대비 낮으며, PBR 역시 0.35배로 자산 대비 저평가 상태다. 배당수익률은 7.16%에 달해 고배당주로서 투자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위를 기록한 보해양조 브랜드는 참여지수 152,881, 미디어지수 121,707, 소통지수 352,981, 커뮤니티지수 202,052, 시장지수 91,896, 사회공헌지수 75,619로 총 평판지수 997,136을 산출했다. 7월 평판지수 1,717,586 대비 41.95% 하락하며 상위권 기업 중 가장 가파른 감소세를 보였다.

보해양조 주가는 8월 28일 전일 대비 2.17%(28원) 상승한 1,316원에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364억 원(코스피 1590위) 규모이며, PER 10.20배, PBR 0.39배를 형성하고 있다. 외국인 소진율은 3.66%다.

단순 자료 사진.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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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진로발효 브랜드는 참여지수 8,178, 미디어지수 8,926, 소통지수 122,170, 커뮤니티지수 179,238, 시장지수 279,761, 사회공헌지수 31,319로 평판지수 629,592를 나타냈다. 전월 575,639 대비 9.37% 증가한 수치다.

코스닥 상장사인 진로발효 주가는 전일 대비 0.12%(20원) 오른 1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은 1,092억 원(코스닥 679위)이며 PER 11.04배, PBR 1.22배다. 배당수익률은 7.58%로 조사 대상 기업 중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창해에탄올, 국순당, 흥국에프엔비, MH에탄올, 한울앤제주 순으로 집계됐다. 주정 제조사와 전통주, 음료 원료 제조업체들이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시장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국 기업 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6년 8월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박윤기 대표가 이끄는 롯데칠성이 1위를 기록했다고 총평했다. 전체 음료 상장기업 빅데이터는 전월 대비 감소했으나, 소통 및 사회공헌 지표 상승이 평판 지수 방어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짚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의 디지털 행태와 미디어 반응, 시장 가치를 정밀하게 반영하는 지표다. 실제 기업의 주가 밸류에이션, 외국인 지분 추이, 배당 매력 등 시장 지표와 밀접히 연동되므로 업계 마케팅 판단 및 투자 분석의 주요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