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거탑' 이용주 오늘(29일) 사망 비보…향년 4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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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 심장마비로 전해져
배우 이용주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44세.

29일 스포츠조선 등에 따르면 이용주는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눈을 감았다. 이른 나이의 부고에 동료 배우와 팬들의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 성남 분당제생병원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다. 입관은 30일 오후 1시, 발인은 31일 오전 6시 30분에 엄수된다. 장지는 성남시화장장이다.
고인의 지인은 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저의 친구 이용주가 갑작스럽게 별세했다"며 "갑작스러운 소식에 아직 믿기지 않는 마음이다, 용주 마지막 가는 길을 많은 분들이 함께 기억해달라"고 당부했다.
모델 출신인 이용주는 2004년 영화 '도마 안중근'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05년 MBC 드라마 '안녕, 프란체스카', 2006년 MBC 드라마 '궁' 등에 잇따라 출연하며 활동 폭을 넓혔다.
대중적으로 이름을 알린 무대는 tvN이었다.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시즌제로 이어진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에 출연했고,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방송된 tvN '푸른거탑' 시리즈에서는 신병 이용주 일병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작품에서 신병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푸른거탑 리턴즈' 등 후속 시리즈에도 이름을 올렸다.
2022년에는 ENA 드라마 '신병'에 정다정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신병'은 결과적으로 고인의 유작으로 남게 됐다.
고인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그를 기억하는 이들의 추모가 잇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