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부산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에 5억 원 기부… 2020년부터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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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브앤 레이스 기부금 5억 원 투입… 송상현광장에 315㎡ 규모 청소년 공간 조성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부산 청소년을 위한 전용 복합 문화공간 조성에 5억 원을 지원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7일 부산시청에서 청소년 전용 복합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올해 4월 열린 제13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를 통해 마련한 기부금 10억 원 가운데 절반이다.
전달식에는 쉬린 에미라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과 이상국 위원, 전재수 부산광역시장, 김병기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본부장, 최병한 부산MBC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부산진구 송상현광장 내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청소년 전용 복합 문화공간 청소년 PLAY & ESG를 조성하는 데 쓰인다. 공간 규모는 약 315㎡로, 약 95평이다.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머물면서 문화·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가구와 체험 장비를 설치하고 관련 프로그램 콘텐츠도 개발할 예정이다. 해당 시설은 2027년 운영을 목표로 조성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기브앤 레이스를 통해 마련한 기부금을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지원 사업에 활용해왔다. 올해 행사에서 조성한 10억 원 가운데 나머지 5억 원은 앞서 동두천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에 지원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부산광역시와 협력해 2020년부터 부산에서 기브앤 레이스를 개최하고 있다. 현재까지 부산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지원한 누적 기부금은 30억 원이다.
쉬린 에미라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기브앤 레이스 참가자들의 뜻이 부산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공간 조성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