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주낙영 경주시장, "지방분권·국가균형발전으로 국민주권시대 여는 정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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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시장·군수협의회장 주낙영 시장, 민선9기 시장·군수·구청장 국정설명회 및 대통령 오찬간담회 참석

[경주=위키트리]이창형 기자=3선 시장이자 경북시장군수협의회장인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27일 '민선9기 시장·군수·구청장 국정설명회 및 대통령 오찬간담회'에 참석한 후 "지방분권·국가균형발전으로 국민주권시대를 여는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며 소회를 밝혔다.
주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글에서 "대통령 말씀 가운데 '지방자치단체'라는 호칭 대신 '지방정부'로 불러야된다는 지적과 지방정부는 행정의 시작이자 혁신의 씨앗이요 복지의 완성이라는 말씀이 가슴에 와닿았다"고 밝혔다.
주 시장은 이어 "정부가 하는 일의 75% 이상을 지방정부가 하고 있는데 지방세 비율은 거꾸로 25%에 불과한 현실을 바로 잡아야한다며 지방재정 확충의지를 피력해 주셨다"면서"지방은 중앙에 비해 부패하고 무능할 것이라는 선입견 때문에 지방을 불신하고 권한이양을 꺼리는 경향이 있는데 실제 전혀 그렇지 않다면서 지방분권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준 것도 고맙게 생각한다"고 했다.
주 시장은 "아마도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거치면서 지방행정을 직접 경험해 본 것이 그런 인식을 갖게 된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며" 말만 앞세우고 실천은 미미했던 과거 정부들과는 달리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대통령이 꼭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것이 이 정부의 슬로건처럼 국민을 이롭게 하고 지역을 새롭게 히는 진정한 국민주권시대를 앞당기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고 적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에서는 주 시장을 비롯해 김장호 구미시장, 권기창 안동시장, 김학홍 문경시장, 윤경희 청송군수, 황이주 울진군수 등이 참석했다.
한편, 주낙영 경주시장은 전날 민선9기 전반기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장에 선출됐다.
경북시장군수협의회는 1999년 출범했으며, 도내 22개 시·군 간 교류·협력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협의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