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왕후” 강혜원 합류 소식, 알고 보니…김세정·배현성·조한결과 조선판 학원물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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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 김세정·배현성·조한결과 티빙 “여고생왕후” 합류
2027년 공개, 조선 중전 vs 여고생 세계관 사이다 액션 로맨스

“여고생왕후” 강혜원 합류 소식, 알고 보니…김세정·배현성·조한결과 조선판 학원물 도전 / AI 생성 일러스트(삽화)
“여고생왕후” 강혜원 합류 소식, 알고 보니…김세정·배현성·조한결과 조선판 학원물 도전 / AI 생성 일러스트(삽화)

배우 강혜원이 티빙 오리지널 “여고생왕후”에 합류해 김세정, 배현성, 조한결과 새롭게 호흡을 맞춘다. 27일 OSEN 취재에 따르면 강혜원은 2027년 공개를 목표로 제작 중인 “여고생왕후”에 출연을 확정했다. “여고생왕후”는 조선 최고의 무사이자 중전 김청하가 400년 후 학교폭력 피해 여고생의 몸으로 깨어나 국모의 기품과 압도적인 무술로 악인들을 참교육하며 전생에서 이루지 못한 꿈과 사랑을 찾아가는 사이다 액션 로맨스물이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글 크리티, 그림 네해)을 원작으로 한다. 여주인공 김청하 역은 김세정이, 김청하를 연모하는 호위무사 성원주와 검도부 에이스 성시우 역은 배현성이 맡았으며, 조선의 절대 권력자 왕 이녕과 의문의 전학생 이도윤 역은 조한결이 소화한다. 강혜원이 맡을 구체적인 배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티빙 오리지널 “여고생왕후”, 사극과 학원물을 넘나드는 세계관

“여고생왕후”는 조선시대 중전이 21세기 여고생의 몸으로 깨어나는 설정을 중심에 둔 사이다 액션 로맨스다. 전생에서 조선 최고의 무사로 이름을 날린 중전 김청하가 학교폭력 피해를 당한 여고생의 몸에 들어가면서, 국모의 기품과 압도적인 무술 실력으로 학교 안 악인들을 응징하는 전개가 특징이다. 여기에 전생에서 이루지 못한 꿈과 사랑을 다시 찾아가는 로맨스 서사가 더해져 사극과 학원물이라는 이질적인 두 장르를 하나로 엮는다.

원작은 네이버 웹툰으로, 크리티 작가가 글을, 네해 작가가 그림을 맡아 연재됐다. 원작의 인기를 바탕으로 티빙이 오리지널 시리즈로 제작을 확정했으며, 공개 시점은 2027년으로 예고됐다. 사극 세계관과 현대 학원물을 오가는 설정 자체가 원작 팬층 사이에서 이미 화제성을 입증한 만큼, 드라마화 과정에서 배우 조합이 어떻게 완성되는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여고생왕후” 강혜원 합류 소식, 알고 보니…김세정·배현성·조한결과 조선판 학원물 도전 관련 이미지 / AI 생성
“여고생왕후” 강혜원 합류 소식, 알고 보니…김세정·배현성·조한결과 조선판 학원물 도전 관련 이미지 / AI 생성

김세정·배현성·조한결이 그리는 전생과 현생의 인연

여주인공 김청하 역은 김세정이 꿰찼다. 김청하를 연모하는 호위무사 성원주, 그리고 현생에서 검도부 에이스로 등장하는 성시우까지 이중 역할은 배현성이 소화한다. 조선의 절대 권력자 왕 이녕과 의문의 전학생 이도윤 역은 조한결이 맡아, 전생과 현생을 넘나드는 인물 관계를 완성한다. 배역 설정상 주요 캐릭터 대부분이 조선시대와 현대, 두 시대에 걸친 이중 정체성을 지니고 있어 배우들의 연기 스펙트럼이 관전 지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혜원의 합류로 “여고생왕후”는 김세정·배현성·조한결·강혜원 네 배우가 중심이 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아직 강혜원의 구체적인 배역명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학원물과 사극이 결합된 세계관 안에서 어떤 인물로 등장할지가 캐스팅 발표 이후 주요 관심사로 거론되고 있다.

아이돌 출신에서 성장형 배우로, 강혜원의 필모그래피

강혜원은 2018년 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했다. 그룹 활동을 마친 뒤 2021년 웹드라마 “일진에게 반했을 때”를 통해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청춘 블라썸”, “소년시대”, “플레이어2:꾼들의 전쟁”, “선의의 경쟁”, “노무사 노무진”, “달까지 가자”, “스피릿 핑거스!”, “첫입에 반하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아이즈원 활동 당시 독보적인 비주얼로 주목받았던 강혜원은 배우로 전향한 뒤 학원물과 청춘 로맨스 장르에서 ‘첫사랑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2023년 공개된 “소년시대”에서는 만인의 첫사랑 이미지에서 벗어나 서늘한 본색을 드러내는 연기로 반전을 보여주며 아이돌 출신 배우라는 꼬리표를 떼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외 진출까지 넓힌 스펙트럼, 강혜원의 다음 행보

최근 강혜원은 일본 TV TOKYO 드라마 “첫입에 반하다”에서 박린 역을 연기했다. 낯선 타지에서의 외로움과 설렘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해외 진출까지 성공적으로 이뤄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학원물과 청춘 로맨스에 머물지 않고 해외 작품까지 활동 반경을 넓혀온 흐름 속에서, 강혜원은 “여고생왕후”를 통해 사극과 액션이 결합된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게 됐다.

“여고생왕후”는 조선 중전과 21세기 여고생의 정체성이 뒤섞인 캐릭터가 중심인 작품으로, 배우들에게도 시대를 넘나드는 연기가 요구된다. 강혜원이 그동안 학원물과 해외 작품에서 쌓아온 캐릭터 소화력을 이번 작품에서 어떤 방식으로 확장할지는 공개 시점인 2027년에 가까워지면서 구체적인 캐스팅 정보와 함께 드러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