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달성군, 하천구역 불법행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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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하천 내 불법경작지‧무단적치물 등 885건 중 714건 정비, 조치율 80% 달성
금호강, 낙동강에 이어 지방하천‧소하천까지 단계적 정비

[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대구 달성군이 하천구역 불법행위를 막는 정비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하천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하천 불법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선 하천·계곡·구거 등 하천구역 내 불법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사전 현장조사와 행정절차를 거쳐 단계적으로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불법경작지와 무단적치물 등 전체 정비대상 885건 가운데 현재까지 714건을 정비했으며, 이중 자진철거 등이 510건, 행정대집행이 204건으로 전체 조치율은 80%를 넘어섰다.
지난 4월 금호강 불법경작지 및 무단적치물 등 165건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시작으로 7월까지 금호강 일원 정비를 마무리했다.
또 8월에는 낙동강 일대 불법경작지 및 무단적치물 등 39건을 대상으로 행정대집행을 추진하는 등 정비를 이어가고 있다.
군은 국가하천에 대한 정비에 이어 지방하천과 소하천까지 정비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9월에는 자진철거에 응하지 않은 지방하천 및 소하천 내 불법경작지 및 무단적치물 등을 대상으로 행정대집행을 실시해 하천구역 내 불법행위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번 정비는 하천의 본래 기능을 회복하는 동시에 군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수변공간을 되찾기 위한 조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금호강에 이어 낙동강 일대까지 정비가 이뤄지면서 현재 조치율 80%를 기록하고 있다”며 “국가하천 정비가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른 만큼, 이제는 군민의 생활권과 밀접한 지방하천과 소하천까지 정비 범위를 순차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