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투명한 행정으로 신뢰 높인다" 제물포구, 청렴실천 협의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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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목소리 듣고 감사사례 공유
인천 제물포구(구청장 김찬진)가 계약·보조금·인허가 등 부패 취약 분야의 행정 투명성을 높이고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행정 구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천 제물포구는 지난 25일 송림청사 소나무홀에서 ‘2026년 제2차 대민업무 청렴실천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6년 반부패·청렴 종합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계약 및 관리, 보조금 지원, 재·세정, 인허가 등 부패 취약 분야에서 구민과 직접 접촉하는 대민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서비스 구현 방안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소극행정과 불친절 응대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비롯해 계약·보조금 분야의 주요 감사사례를 공유하고, 부패방지·청탁금지·이해충돌방지 등 청렴 관련 법령을 중심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일방적인 교육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물포구는 회의에 앞서 대민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의견을 수렴해 민원 처리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청렴한 업무 수행을 위한 개선 의견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함께 살펴보고,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제물포구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부패 취약 분야 대민업무 담당자 간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주요 감사사례와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청렴한 대민행정을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 “대민업무 담당자 여러분의 작은 청렴 실천 하나가 구민에게 신뢰받는 제물포구를 만들어가는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행정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