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교 학부모 잇따라 만난 손화정 구청장, '교육 1번지 영종'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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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기 좋은 영종 만든다

손화정 초대 인천시 영종구청장이 초등학생 학부모에 이어 중·고등학생 학부모까지 잇따라 만나며 학교 현장의 주요 현안을 직접 챙기고 나섰다.

중학생학부모간담회
중학생학부모간담회

인천시 영종구는 지난 21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구청장실에서 손화정 구청장 주재로 ‘중·고등학생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21일에는 중학생 학부모 대표 6명이, 24일에는 고등학생 학부모 대표 8명이 각각 참석해 영종지역 중등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0일 열린 초등학교 학부모 간담회에 이은 후속 소통의 자리다.

영종구는 초등학교를 넘어 중·고등학교까지 교육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청소년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정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간담회에서는 영종구가 추진하는 각종 교육지원 사업을 공유하고 학교별 주요 현안과 중·고등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정책, 교육환경 개선 방안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학부모들은 특히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등굣길 보행환경과 교통안전 대책 마련, 노후 학교시설 개선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며 구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고등학생학부모간담회
고등학생학부모간담회

영종구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교육정책에 반영하는 한편, 시교육청에도 관련 사항을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각급 학교장들과의 간담회를 마련해 학교 현장과의 협력 범위를 넓히고, 지역사회와 교육기관이 함께 교육 현안을 해결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손화정 구청장은 “민선 9기 영종구는 국제도시이자 대한민국의 관문도시라는 위상에 걸맞은 ‘교육 1번지 영종’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영종의 아이들이 안전하고 우수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