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스캔들” 이민재 합류 이유 있었다…송강·김소현과 가짜 연애 서사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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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스튜디오 “하얀 스캔들”에 이민재 합류 확정
송강·김소현 이어 대본리딩 마치고 촬영 준비

“하얀 스캔들” 이민재 합류 이유 있었다…송강·김소현과 가짜 연애 서사 완성 / AI 생성 일러스트(삽화)
“하얀 스캔들” 이민재 합류 이유 있었다…송강·김소현과 가짜 연애 서사 완성 / AI 생성 일러스트(삽화)

고스트스튜디오가 MBC 새 금토드라마 “하얀 스캔들” 제작에 나선다. 송강과 김소현이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을 확정한 데 이어 배우 이민재가 주연으로 합류하며 라인업이 완성됐다. “하얀 스캔들”은 고스트스튜디오가 필연과 공동 기획·개발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후계자가 되기 싫은 재벌 3세 배우 단이혁과 추락한 아역 스타 지은설이 세상을 속이기 위해 가짜 연애를 시작하며 묻혀 있던 과거의 상처를 함께 풀어가는 쌍방 구원 로맨스다. 제작진은 지난 26일 대본 리딩을 진행했고, 팀은 곧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원작 웹툰 기반 로맨스…고스트스튜디오, 제작명가 입증

“하얀 스캔들”은 고스트스튜디오가 필연과 공동으로 기획·개발한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고스트스튜디오 측은 지난 25일 “드라마 ‘하얀스캔들’을 제작한다. 인기가 높았던 웹툰이라 드라마로 어떻게 표현할지가 성공의 관건인 것 같다”며 “송강과 김소현의 로맨스에도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밝혔다.

고스트스튜디오는 앞서 “운빨로맨스”, “군주-가면의 주인”, “당신이 죽였다”, “사냥개들2”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제작해 왔다. “당신이 죽였다”와 “사냥개들2”로 이어진 흐름 속에 “하얀 스캔들”까지 더해지며 장르의 폭을 넓히고 있다. 고스트스튜디오는 다수의 자체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드라마와 영화, OTT, 웹툰, 게임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나서고 있다.

“하얀 스캔들” 이민재 합류 이유 있었다…송강·김소현과 가짜 연애 서사 완성 관련 이미지 / AI 생성
“하얀 스캔들” 이민재 합류 이유 있었다…송강·김소현과 가짜 연애 서사 완성 관련 이미지 / AI 생성

가짜 연애로 얽힌 세 남녀…이민재, 아이돌 리더 홍강호로 합류

극 중 송강은 재벌가의 사생아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할아버지가 원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살아온 단이혁을 맡는다.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이자 재벌 3세인 단이혁은 후계 구도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중 추락한 아역배우 출신 지은설과 가짜 연애를 시작한다. 김소현이 연기하는 지은설은 과거 촉망받던 아역배우였지만 한 사건으로 추락한 인물로, 연기에 대한 꿈을 놓지 못한 채 매니저로 살아가다 과거 사건의 중심에 있던 단이혁과 재회하며 묻혀 있던 비밀과 다시 마주하게 된다.

여기에 이민재가 주연으로 합류하며 극의 서사가 확장됐다. 이민재는 성공하지 못한 아이돌 그룹의 리더 홍강호를 연기한다. 배우를 꿈꿨으나 아이돌로 데뷔해 큰 빚을 지게 된 인물로, 류혜영이 맡은 단유진과 얽히게 되는 인물로 설정됐다. 앞서 송강·김소현·류혜영의 출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민재까지 주연으로 이름을 올리면서 “하얀 스캔들”은 재벌 3세와 아역 스타의 가짜 연애를 축으로 아이돌 출신 인물의 서사가 더해진 다층적 구조를 갖추게 됐다.

대본 리딩 마쳤다…9월부터 제작 본격화

“하얀 스캔들” 팀은 지난 26일 대본 리딩을 진행했다. 이민재를 비롯한 주연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극 초반 호흡을 맞췄고, 팀은 리딩을 마친 뒤 곧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고스트스튜디오가 제작하는 MBC 새 금토드라마 “하얀 스캔들”은 9월부터 제작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원작 웹툰의 인기가 높았던 만큼, 드라마로 옮겨지는 과정에서 캐릭터의 이중적 면모와 감정선을 어떻게 구현할지가 관건으로 꼽힌다. 세상을 속이기 위해 시작된 가짜 연애가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으로 이어지는 만큼, 단이혁과 지은설의 관계 변화는 극 초반부터 핵심 관전 요소로 다뤄질 전망이다.

이민재, 차기작만 4편 확정…바쁜 행보 이어간다

이민재는 “하얀 스캔들” 합류로 차기작만 4편을 확정하며 대세 배우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이민재는 오는 9월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토일드라마 “너 말고 다른 연애”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며, 넷플릭스 새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 시즌2”와 “담을 넘지 마시오”에도 출연을 확정했다. 서로 다른 장르와 플랫폼을 넘나드는 차기작 라인업을 통해 이민재의 존재감이 한층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하얀 스캔들”은 후계자가 되기 싫은 재벌 3세와 추락한 아역 스타, 빚을 진 전직 아이돌 리더까지 저마다 사연을 지닌 인물들이 얽히는 구조로, 배우들의 필모그래피와 캐릭터 해석이 더해지며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대본 리딩을 마친 팀이 곧 촬영에 돌입하는 만큼, 구체적인 방송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