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어셈블"…극장 다시 찢으러 온 '어벤져스 엔드게임' 재개봉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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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의 충격적 귀환, 최악의 빌런으로 변신하다
엔드게임 7년 만의 재상영, 둠스데이 독점 영상 공개
국내 외화 박스오피스 부동의 1위라는 대기록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마블 스튜디오의 메가 히트작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오는 9월 23일, '어벤져스: 엔드게임 앙코르'라는 새로운 타이틀을 달고 극장가에 전격 상륙한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앙코르] 리어셈블 예고편 / 유튜브 'MarvelKorea'](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6/img_20260826114249_fc0eeb48.webp)
특히 이번 앙코르 상영은 단순한 재개봉을 넘어, 오는 12월 개봉을 앞두고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들고 있는 블록버스터 후속작 '어벤져스: 둠스데이'의 독점 영상이 현장에서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라 역대급 예매 전쟁이 예고되고 있다.
이번 특별 상영은 초대형 스크린과 솜털까지 선명하게 구현하는 압도적인 화질, 그리고 심장을 울리는 고품질 입체 사운드를 완벽하게 제공하는 '인피니티 비전 인증관'에서 독점적으로 진행되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앙코르] 리어셈블 예고편 / 유튜브 'MarvelKorea'](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6/img_20260826114323_442d0584.webp)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그 시절 우리가 느꼈던 전율을 고스란히 소환한다. "2019년 전 세계를 하나로 만든 단 한 편의 영화"라는 웅장한 자막으로 포문을 연 영상은, 절망의 끝에서 들려오던 샘 윌슨의 잊을 수 없는 무전 음성 "캡, 들리나", "왼쪽을 봐"를 묵직하게 깔며 텐션을 극한으로 끌어올린다. 이어 2019년 개봉 당시 스크린을 보며 환호성을 지르던 실제 극장 관객들의 생생한 리액션을 교차로 보여주고, 마침내 스티브 로저스의 전설적인 구호 "어벤져스! 어셈블"과 함께 펼쳐지는 대규모 전면전을 차례로 터뜨리며 마치 그날의 현장 한가운데 있는 듯한 압도적인 쾌감을 극대화했다.
1세대 어벤져스의 눈부신 퇴장과 다중우주의 서막
2019년 4월,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개봉했던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우주 생명체의 절반을 가루로 만들어버린 타노스의 충격적인 핑거스냅 사건 이후, 남겨진 자들의 깊은 상실감과 절망이 교차하던 2018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의 멈춰버린 시공간을 묵직하게 다룬다. 인류 절반이 사라진 절체절명의 위기와 무력감 속에서, 양자 영역을 통해 기적적으로 생환한 앤트맨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모든 것을 되돌릴 일생일대의 시간 여행 작전이 수립된다.
살아남은 멤버들은 팀을 나누어 과거의 여러 의미 있는 시점으로 건너가 인피니티 스톤을 다시 수집하는 험난한 여정을 거쳤고, 마침내 소멸했던 사람들을 기적적으로 되살리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과거 시점인 2014년에서 현재로 넘어온 타노스의 거대한 군단과 맞닥뜨리며 우주의 운명을 건 최후의 전면전이 펼쳐진다.
이 처절한 전투의 과정에서 우주를 구하기 위해 기꺼이 자신을 희생한 아이언맨과 블랙 위도우가 숭고하게 목숨을 바쳤고, 캡틴 아메리카가 은퇴를 선언하며 MCU를 찬란하게 이끌었던 1세대 어벤져스의 시대가 뭉클하게 막을 내렸다. 당시 스토리를 촘촘하게 엮어냈던 시간 패러독스 처리 과정은 단순히 하나의 영화를 끝맺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후 차기작들로 연결되는 거대한 멀티버스 사가의 차원 균열 복선으로 완벽하게 작용했다.
숫자로 증명된 불멸의 마스터피스, 넘볼 수 없는 박스오피스 신기록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세운 대기록은 그 자체로 거대한 역사다. 개봉 당시 대한민국 극장가에서는 역대 최단기간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전무후무한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최종 누적 관객 수 1,397만 명 이상이라는 경이로운 숫자를 기록하며, 현재까지도 국내 박스오피스 외화 부문 1위의 왕좌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러한 흥행 돌풍은 비단 국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개봉 후 무려 7년이라는 긴 시간이 흐른 2026년 현재 시점까지도 글로벌 박스오피스 통산 2위 자리를 단단히 유지하며, 전 세계적인 성과를 지치지 않고 이어가고 있다. 이번 9월 23일의 앙코르 상영은 이토록 웅장하고 완벽했던 대서사의 쉼표 없는 마침표를 극장의 거대한 스크린을 통해 다시금 뼛속 깊이 확인하는 더없이 소중한 계기를 제공할 것이다.
가장 완벽한 히어로에서 최악의 빌런으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충격적인 귀환
![[어벤져스: 엔드게임 앙코르] 리어셈블 예고편 / 유튜브 'MarvelKorea'](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6/img_20260826114413_923dc090.webp)
이번 앙코르 상영이 유독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결정적인 이유는, 영화 상영 현장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신작 '어벤져스: 둠스데이'의 독점 영상 때문이다. 오는 12월 전 세계 극장가를 강타할 '어벤져스: 둠스데이'는 시리즈의 찬란한 전성기를 이끌었던 조 루소, 앤서니 루소 형제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아 신뢰를 더한다. 루소 형제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의 삶을 바꾼 캐릭터이자 우리 모두를 모이게 만든 이야기이며, 결국 이렇게 돌아올 운명이었다"라는 소회를 남기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켰다.
무엇보다 이번 신작을 향해 전 세계의 시선이 쏠리는 가장 큰 핵심은, 영원한 아이언맨인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상상을 초월하는 파격적인 역할 변신이다. 작년 7월 샌디에이고 코믹콘 무대에서 그는 마블 코믹스의 대표적 악당인 '닥터 둠' 역할을 맡는다고 직접 발표해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당시 그는 복잡하고 입체적인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을 선호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묘한 기대감을 심어주었다.
![[어벤져스: 둠스데이] '둠의 심판' 예고편 / 유튜브 'MarvelKorea'](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6/img_20260826114429_1e3b91c6.webp)
닥터 둠은 마블 세계관 내에서 타노스에 비견될 만큼 압도적이고 강력한 능력을 지닌 주요 빌런이다. 이번 작품의 부제인 '둠스데이'는 세상의 철저한 종말이라는 본래 의미와 함께, 강력한 빌런 닥터 둠의 도래를 뜻하는 소름 돋는 중의적 메시지를 내포하고 있다. 아이언맨으로서 장렬하고 아름답게 퇴장했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가장 파괴적인 새로운 악역의 얼굴로 돌아오는 만큼, 오는 9월 23일 앙코르 상영관에서 베일을 벗을 '어벤져스: 둠스데이' 독점 영상에 팬들의 모든 관심과 흥분이 맹렬하게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