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배우 주연…방송 전부터 예고편 공개로 난리 난 '인기 웹소설 원작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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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예고편 공개

오는 9월 공개되는 드라마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가 예고편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다.

드라마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예고편 중 한 장면 / 유튜브 'TVING 티빙'
드라마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예고편 중 한 장면 / 유튜브 'TVING 티빙'

티빙 오리지널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측은 26일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드라마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는 상사와 후배 사이에 껴 하루하루를 견뎌내던 팀장 공은태(이준혁 분)가 13억 원 규모의 로또 1등에 당첨된 후, 퇴사 대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회사에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K-오피스물이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영화 '강릉'을 연출한 윤영빈 감독이 직접 극본과 연출을 담당했다.

유튜브, TVING 티빙
함께 선보인 메인 예고편은 다람쥐 쳇바퀴 같은 일상을 보내던 공은태가 1등 로또 당첨이라는 반전을 맞이하며 변화하는 과정을 조명한다. 13억 원의 거금을 쥐게 된 그는 "그동안 제대로 화조차 내지 못하고 살아온 내 삶이 준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는 대사와 함께 전과 다른 행동에 나서기 시작한다.

이후 공은태는 사표를 던지는 대신 평소라면 결코 하지 않았을 '안 하던 짓'들을 하나씩 시도하며 회사 생활을 이어 나간다. 이로 인해 자신보다 입사 1년 선배이지만 공은태가 먼저 팀장으로 승진하면서 소원해진 영업 5팀 양준호 대리(서현우 분)와의 관계도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더불어 영업 4팀 정선혁 팀장(오대환 분)을 포함한 다채로운 직장 동료들의 스토리가 한데 어우러질 예정이다.

드라마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포스터 / 티빙
드라마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포스터 / 티빙

연출을 맡은 윤영빈 감독은 “평범하게 사는 것이 가장 어려운 세상에서 로또 당첨이라는 거대한 사건을 마주하고도 평범함 속에 있는 인물의 이야기가 소중한 일상을 지켜나가는 이들에게 큰 위로를 줄 것”이라고 전했다.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는 오는 9월 10일 오후 6시 티빙을 통해 먼저 공개되며, tvN에서는 9월 14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원작 웹소설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웹소설 표지 / 네이버시리즈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웹소설 표지 / 네이버시리즈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는 웹소설 작가 '서글픈사이코'가 집필한 동명의 현대 판타지·오피스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카카오페이지와 네이버 시리즈, 문피아 등 주요 웹소설 플랫폼에서 연재되며 수많은 직장인 독자들의 깊은 공감을 얻은 인기작이다.

작품은 과중한 업무와 조직 내 온갖 압박 속에서 지쳐가던 대기업 팀장 공은태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매주 습관처럼 로또를 사던 주인공은 뜻밖에 1등에 당첨되어 약 13억 원의 당첨금을 손에 쥐게 된다. 대다수의 당첨자처럼 즉시 사직서를 던질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공은태는 회사를 계속 다니는 반전의 선택을 내린다.

원작의 가장 큰 매력은 '언제든 그만둘 수 있다'는 금전적 여유에서 나오는 대리만족과 카타르시스다. 든든한 당첨금을 방패 삼은 주인공이 더 이상 상사의 부조리한 폭언이나 조직 내 정치질에 굴하지 않고 할 말을 시원하게 내뱉는 '사이다' 행보가 핵심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동시에 회사를 무작정 그만두었을 때 느낄 현실적인 고민까지 섬세하게 담아내 입체감을 더했다.

이처럼 참신한 설정과 강렬한 몰입감으로 화제를 모은 웹소설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는 인기에 힘입어 동명의 웹툰으로 각색된 데 이어, 영상화까지 성공하며 독자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의 주인공, 대체 불가 배우 이준혁

유튜브, 디글 :Diggle
배우 이준혁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훤칠한 체격 조건은 물론, 선과 악을 자유롭게 오가는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대중과 평단의 신뢰를 동시에 받는 대한민국의 대표 연기파 배우다.

이준혁은 2007년 SBS 드라마 ‘푸른 물고기’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 행보를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수상한 삼형제’, ‘시티헌터’ 등을 거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았고, tvN ‘비밀의 숲’ 시리즈에서 미워할 수 없는 출세지향적 검사 ‘서동재’ 역을 완벽히 소화해 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어 ‘60일, 지정생존자’,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비질란테’ 등 다양한 장르물에서 차가운 엘리트부터 미스터리한 인물까지 입체적인 캐릭터를 정교하게 그려내며 주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구축했다.

스크린에서의 활약도 눈부시다.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와 ‘서울의 봄’ 등 굵직한 작품에서 밀도 높은 연기를 선보인 그는 영화 ‘범죄도시3’의 메인 빌런 ‘주성철’ 역을 통해 대대적인 변신을 감행했다. 역대급 악역을 구축하기 위해 20kg 이상의 체중 증량과 혹독한 무술 훈련을 버텨낸 결과, 압도적인 위압감을 과시하며 영화의 천만 관객 돌파를 견인했다.

이후 올해 첫 천만 영화가 된 '왕과 사는 남자'에서도 날카로우면서도 무거운 존재감을 보여줬다. 작품마다 한계 없는 변신과 파격적인 노력을 거듭해 온 이준혁은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겸비한 차세대 톱배우로서 독보적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