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프란체스카” 뱀파이어 세계관 되살아난다…한수아·김현진 캐스팅에 심혜진도 특별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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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안녕 프란체스카”·“무한상사” 오리지널로 재탄생시켜 연내 공개
한수아·김현진 캐스팅, 심혜진·박명수·정준하 합류로 세계관 확장

베ige 드레스를 입고 손을 흔드는 여성 (사진=뉴스1)
베ige 드레스를 입고 손을 흔드는 여성 (사진=뉴스1)

웨이브가 세대를 넘어 사랑받은 두 레전드 IP를 새로운 오리지널 콘텐츠로 확장한다. 웨이브는 25일 ‘무한도전’의 인기 시리즈 ‘무한상사’를 재구성한 오리지널 ‘무한상사-하와수 네버다이’와 ‘안녕, 프란체스카’의 세계관을 잇는 오리지널 스핀오프 드라마 ‘옆자리, 프란체스카’를 연내 선보인다고 밝혔다. 두 작품은 원작의 포맷과 캐릭터, 세계관의 매력을 살리면서 새로운 인물과 이야기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무한도전’ 속 ‘무한상사’ 에피소드의 4K 업스케일링 버전도 오는 9월 공개돼 원작 팬들의 회귀 관람 기회도 마련된다.

웨이브, 레전드 IP 두 편 오리지널로 재탄생

웨이브는 “‘무한도전’의 인기 시리즈 ‘무한상사’를 새롭게 재구성한 웨이브 오리지널 ‘무한상사-하와수 네버다이’와 ‘안녕, 프란체스카’의 세계관을 잇는 웨이브 오리지널 스핀오프 드라마 ‘옆자리, 프란체스카’를 연내 선보인다”고 공식 발표했다. 두 작품은 세대를 넘어 사랑받아온 ‘무한도전’과 ‘안녕, 프란체스카’의 핵심 정서를 바탕으로, 기존 팬들에게는 익숙한 세계관을 다시 만나는 경험을, 새로운 시청자들에게는 재해석된 IP를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두 작품 모두 원작 방영 당시 폭넓은 세대의 시청자를 끌어들였던 콘텐츠라는 공통점이 있다. ‘무한도전’은 예능 프로그램 안에서 인기를 얻었던 코너 형식의 시리즈였고, ‘안녕, 프란체스카’는 2005년 첫 방송된 시트콤으로 당시 ‘뱀파이어 신드롬’을 일으킨 작품이다. 웨이브는 이들 IP의 핵심 설정과 캐릭터성을 유지하면서 현재 시청 환경에 맞춘 새로운 이야기를 얹는 방식으로 오리지널 콘텐츠를 구성했다.

“안녕, 프란체스카” 뱀파이어 세계관 되살아난다…한수아·김현진 캐스팅에 심혜진도 특별출연 관련 이미지 / AI 생성
“안녕, 프란체스카” 뱀파이어 세계관 되살아난다…한수아·김현진 캐스팅에 심혜진도 특별출연 관련 이미지 / AI 생성

“옆자리, 프란체스카” 줄거리와 캐스팅

‘옆자리, 프란체스카’는 2005년 방송된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의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 드라마다. 루마니아에서 전학을 와 인간세계에 적응하지 못한 뱀파이어 나영이 반장 우주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사랑과 본능 사이에서 흔들리는 청춘들의 로맨스를 그려낸다는 설명이다.

주인공 피나영 역에는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멋진 신세계’로 얼굴을 알린 배우 한수아가 캐스팅됐다. 상대역인 장우주 역은 ‘아이돌아이’, ‘치얼업’, ‘바니와 오빠들’에 출연한 김현진이 맡는다. 여기에 원작에서 활약한 배우 심혜진(극 중 프란체스카 역), 박슬기(극 중 소피아 역), 박희진(극 중 안성댁 역)이 특별 출연해 스핀오프에 힘을 싣는다. 20년 전 시트콤을 이끌었던 원조 배역들이 새로운 세계관 안에서 다시 등장하는 구성이다.

“무한상사-하와수 네버다이” 관전 포인트

‘무한상사-하와수 네버다이’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가상의 회사 ‘무한상사’ 직원으로 등장해 직장인의 애환을 유쾌하게 풀어냈던 인기 시리즈 ‘무한상사’를 현재의 감각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무한상사의 지박령이 된 ‘하와수’와 이들에게 얽힌 저주가 있다고 믿는 직원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소동극을 그린다.

‘무한상사’의 원년 멤버인 박명수와 정준하가 합류해 익숙한 세계관을 이어간다. 두 사람의 합류로 기존 코너를 기억하는 팬들에게는 친숙함을 남기면서, 2026년의 직장 풍경과 새로운 인물, 이야기를 더해 확장된 ‘무한상사’를 완성한다는 설명이다. 원작 코너가 다수의 세대에 걸쳐 회자돼온 만큼, 오리지널 드라마 역시 직장인의 현실적 애환을 코믹하게 담아낼 것으로 전해졌다.

4K 업스케일링과 콘텐츠 재활용 전략

웨이브는 신작 공개에 앞서 원작을 다시 즐길 수 있는 시청 경험도 함께 강화한다. ‘무한도전’ 속 ‘무한상사’ 에피소드를 4K 업스케일링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이며, ‘무한상사-하와수 네버다이’ 공개 전인 오는 9월 만나볼 수 있다. 기존 팬들에게는 추억을 되새길 기회를, 새로운 시청자들에게는 ‘무한상사’ IP를 미리 접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웨이브는 앞서 ‘뉴클래식 프로젝트’를 통해 ‘내 이름은 김삼순’,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 시대를 대표하는 작품을 4K 화질로 재탄생시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아기를 돌보는 육아 예능 ‘TXT의 육아일기’와 함께 ‘god의 육아일기’ 4K 업스케일링 버전을 출시하는 등, 시간이 지나도 꾸준히 회자되는 콘텐츠를 현재의 시청 환경에 맞게 다시 선보이는 방식으로 라이브러리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웨이브 오리지널 ‘무한상사-하와수 네버다이’와 ‘옆자리, 프란체스카’는 연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