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하자마자 전곡 차트인…반응 제대로 터진 하이브 '신인 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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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신인 걸그룹 '튜이드', 전곡 차트인
하이브 신인 걸그룹 '튜이드'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25일 소속사 ABD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6시 발매된 튜이드(서희, 서연, 엘레나, 지아, 사키, 세아, 이하늬)의 첫 번째 미니앨범 ‘튠 & 플레이(TUNE & PLAY)’의 수록곡 전곡이 멜론 ‘핫 100’(발매 30일 이내 기준) 차트에 모두 차트인했다. 25일 오전 9시 기준, 타이틀곡 ‘선 키스(SUN KISS)’가 16위로 가장 높은 고지를 점령한 데 이어 ‘걸즈(GRLS)’ 18위, ‘ABD’ 54위, ‘에코(Echo)’ 56위, ‘플립-플롭 걸(Flip-Flop Girl)’ 57위로 전곡이 고르게 상위권에 안착했다.
타이틀곡에만 치중하지 않고 앨범 전 곡의 완성도와 팀 고유의 음악적 색채를 리스너들에게 입각시킨 결과라는 평이다. 앞서 공개됐던 하이라이트 메들리와 수록곡 ‘GRLS’의 퍼포먼스 영상 등 본질인 음악과 퍼포먼스를 내세운 프로모션 콘텐츠가 대중에게 팀의 이름을 각인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한편, 튜이드는 서희·서연·엘레나·지아·사키·세아·이하늬로 구성된 7인조 걸그룹이다. 팀명은 ‘흐름을 조율하다’라는 의미의 ‘Tune the tide’에서 따왔다. 서로 다른 개성을 하나로 맞추기보다 각자의 색을 살린 채 조화를 이루고, 세상의 다양한 흐름을 튜이드만의 즐거움으로 만들어가겠다는 뜻이다.
이날 세아는 “꿈꾸는 데뷔를 하게 되어 기쁘다. 시원시원한 퍼포먼스로 대중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드리겠다”고, 서희는 “저희를 보여드릴 생각에 떨리면서도 기쁘다”고 설레는 데뷔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저희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비비드(Vivid)’”라며 “7명의 개성이 모두 뚜렷하고 선명하다”고 말했다.

이중에서도 멤버 서연은 걸그룹 트와이스 지효의 동생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서연은 “튜이드에서 탄산음료 같은 역할을 하고 싶다. 평소 표현력이 좋다는 말을 많이 듣는데, 상쾌한 탄산음료처럼 팀의 퍼포먼스를 더 다채롭게 채우겠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튜이드의 데뷔작 ‘튠 앤 플레이’에는 ‘ABD’, ‘SUN KISS’, ‘Echo’, ‘Flip-Flop Girl’, ‘GRLS’ 등 5곡이 실렸다. 서로 다른 음악적 언어를 하나의 리듬으로 조율(TUNE)하고 그 안에서 발견되는 즐거움(PLAY)을 담은 앨범이다.
이들이 내세우는 콘셉트는 소울의 따뜻한 감성과 일렉트로닉의 세련된 사운드를 결합한 ‘소울트로닉’이다. 타이틀곡 ‘SUN KISS’는 역동적인 리듬과 여유로운 탑라인을 대비시켜 튜이드 특유의 활력과 느긋함을 동시에 나타냈다.
지아는 “5곡의 세부 장르는 모두 다르지만 밝고 에너지가 넘치면서도 여유롭고 나른한 느낌이 공존한다”며 이를 “튜이드만의 소울트로닉”이라고 설명했다.
튜이드는 데뷔 활동의 첫 목표로 ‘이름 알리기’를 꼽았다. 지아는 “많은 분이 튜이드라는 이름을 기억해주시고 좋은 평가를 받아 신인상을 꼭 받고 싶다”고 말했다. 세아는 “플레이리스트에 담고 싶은 음악, 다음 음악이 기대되는 팀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데뷔 열기를 이어가기 위한 튜이드의 활발한 행보도 이어진다. 25일 Mnet 디지털 스튜디오 ‘스튜디오 춤’ 공개를 시작으로, 27일 Mnet ‘엠카운트다운’, 28일 KBS2 ‘뮤직뱅크’, 29일 MBC ‘쇼! 음악중심’, 30일 SBS ‘인기가요’ 등 주요 지상파 및 케이블 음악 방송에 연달아 출격하며 차세대 걸그룹으로서의 존재감을 굳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