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도서관의 이유 있는 변신…대전테미문학관 2만 명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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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5개월 만에 관람객 2만 명 돌파
전시·공연 아우르는 문학문화공간 안착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테미문학관이 개관 5개월 만에 누적 관람객 2만 명을 돌파하며 원도심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24일 대전문화재단에 따르면 대전테미문학관은 테미공원 인근 옛 테미도서관을 리노베이션해 조성한 문학 기반 복합문화공간이다. 전시실과 문학콘서트홀,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지역 문학을 활용한 전시와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대전의 문학 자산을 담은 콘텐츠와 테미공원의 자연환경을 연계한 공간 구성이 호응을 얻으면서 개관 5개월 만에 관람객 2만 명을 넘어섰다.
조성남 관장은 “지역의 우수한 문학 자산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편안하게 문화적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사랑받는 문학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문학관은 다음 달 19일 정진영·공가희 작가가 참여하는 공연형 문학 프로그램 ‘어떤, 문학관’을 열고, 10월 9일 한글날에는 테미문학축제 ‘시월 구일’을 개최할 예정이다. 두 행사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