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장류축제, 글로벌 축제로 한걸음 더…경쟁력 강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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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류 발효문화,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다
K-푸드 뿌리 순창, 세계 관광 무대 노린다

전북 순창군이 예비 글로벌축제로 선정된 순창장류축제의 경쟁력을 높이고, 축제와 연계한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관광·축제 분야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글로벌 축제와 지방관광 활성화 학술포럼 / 순창군
글로벌 축제와 지방관광 활성화 학술포럼 / 순창군

지난 21일 전주 시그니처 호텔 1층 아트홀에서는 ‘글로벌 축제와 지방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학술포럼이 열렸다. 이번 포럼은 전북특별자치도 특성화 지방대학 대학상생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관광콘텐츠학회(학회장 류인평)가 주최하고 전주대학교 웰니스관광연구소가 주관했다.

이날 포럼에는 관광·축제 분야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관광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축제의 발전 방향과 지방관광 활성화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 예비 글로벌축제로 선정된 순창장류축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시키기 위한 콘텐츠 경쟁력 강화와 관광객 유치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포럼에 참석한 최영일 순창군수는 “장류와 발효문화는 순창만이 가진 차별화된 관광자원이자 세계인의 관심을 받고 있는 K-푸드의 뿌리”라며 “순창 고유의 장류와 발효문화를 바탕으로 순창장류축제를 국내를 넘어 세계인이 찾아와 함께 즐기고 머물고 싶은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순창장류축제가 예비 글로벌축제로서 경쟁력을 한층 더 높여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포럼에서 전문가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축제 현장에 적극 반영해 순창장류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포럼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장류와 발효문화의 특색을 살린 축제 콘텐츠를 발굴하는 한편,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자원 연계 방안 등을 구체화해 순창장류축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