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2026년 을지연습 성공적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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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테러·폭탄테러 대비, 임실군의 실전훈련 현장
섬진강댐부터 터미널까지, 국가중요시설 보안 태세 강화

임실군은 21일 오후 5시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개최된 을지연습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지난 18일부터 이어진 ‘2026년 임실군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6년 을지연습 / 임실군
2026년 을지연습 / 임실군

올해로 58회를 맞은 을지연습은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군 통합 정부연습”을 목표로 비상대비계획 실효성 검증 및 비상사태시 기관별 대응역량 강화 및 최신 기술 기반 안보위협 대비 도상연습·실제훈련 강화를 위한 국가 총력전연습을 통해 국가비상태세 확립을 목표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했다.

을지훈련 첫날인 18일 06시에 전직원을 대상으로 필수요원은 1시간 이내, 일반직원은 2시간 이내로 비상소집 명령을 내려 비상 소집명령 전달체계 및 비상 연락망 가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으며, 11시 최초상황보고회를 시작으로 전시 직제편성훈련과 기관 소산·이동 훈련, 전시창설 기구 설치 및 운영 훈련 등을 실시해 전시 전환 절차를 숙달하고 전시 임무를 숙지하였으며,

오후 3시에는 임실정수장 적 드론테러에 따른 시설 파괴시 정수장 복구 및 비상급수 종합대책을 주제로 관련 부서 현안 과제토의를 실시하여 전시 상황 발생 시 수행해야 할 행정 대응 종합계획을 강구하였으며,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이에 대응한 즉각적인 예산편성 및 집행대책을 마련하였다.

을지연습 2일차 19일 11시에 군수님을 비롯 7733부대2대대장, 임실경찰서장, 임실소방서장, 한국전력공사 임실지사장, 의용소방대연합회 남성대장과 여성대장이 참관한 가운데 섬진강댐 보조여수로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70여명이 ‘국가중요시설 드론테러 대응 훈련’으로 사고발생부터 현장조치까지 실제상황을 가장한 훈련으로 진행하여 행락객 부상자 구호, 거수자 체포, 시설파괴에 대한 응급복구 등에 대한 합동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훈련 3일차 20일 오후 2시에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방위 훈련을 실시하여 공습발령시 지하대피소 대피 및 소방차 길터주기, 차량이동통제 훈련과 시범대피훈련으로 에코르아파트에서 공무원, 주민 등을 대상으로 대피훈련 실시 후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방독면 착용법, 비상시 국민행동 요령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였으며, 17시에 군수님 주재로 유관기관과 함께 적 특작부대에 의한 임실터미널 폭파에 따른 인명피해, 건물 소실, 수도관, 가스관 파손에 따른 종합 대책을 마련하는 도상연습을 실시하여 지휘·대응 절차를 숙달하는 훈련을 실시하였다.

한득수 임실군수는 이번 을지연습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안보위협 비상사태 발생시 위기관리 능력을 점검하고, 대응 역량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특히, 국가중요시설인 섬진강댐 드론 테러 대응 실제훈련과 공습대비 민방위 시범훈련을 통하여 관계기관 공조체계 강화 및 현장대응 능력 향상에 큰 의의가 있다며, 금년도 연습을 바탕으로, 향후 실제 상황별 대응 절차를 보완 개선하여 위기관리 역량을 한 단계 발전시켜, 안보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