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구, 지역병원 3곳과 퇴원환자 지역사회 복귀 지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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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 후 돌봄까지 촘촘하게
인천 검단구(구청장 김진규)가 퇴원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 손잡고 통합돌봄 연계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검단구는 검단탑병원, 온누리병원, 김포우리병원과 ‘통합돌봄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존 7개 협약병원을 중심으로 운영하던 퇴원환자 연계체계를 인근 의료기관까지 확대해 총 9개 의료기관으로 강화하고, 퇴원 후 통합적인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보다 신속하게 발굴해 적절한 지역사회 서비스로 연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각 의료기관은 퇴원 예정 환자 가운데 지속적인 의료·요양·돌봄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검단구와 정보를 연계해 대상자의 욕구와 상황에 맞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퇴원환자를 발굴하고 연계할 수 있는 의료기관의 범위가 넓어지면서 병원과 지역사회 간 돌봄 연계가 더욱 촘촘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검단구는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퇴원 이후에도 의료와 요양, 돌봄 서비스가 단절되지 않고 이어질 수 있는 지역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규 검단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기존 협약병원과의 협력에 더해 지역 의료기관과의 연계망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협약병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의료와 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있는 통합돌봄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돌봄 제도는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지역사회에서 통합하고 연계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과 장애인 등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전국적으로 2026년 3월 27일부터 시행되고 있다.